버섯볶음이니까 당연히 버섯은 준비해야겠죠. 버섯은 볶을때에 가장 물기가 적게 나오고 덜 흐물흐물 거리는 품종을 선택합니다. 그것이 바로 송이류입니다. 새송이버섯, 꼬마새송이버섯, 그리고 양송이버섯을 준비하고 깨끗이 씻어서 행주로 잘 닦아서 물기를 빼주고 준비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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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성듬성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놓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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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베이컨도 준비해서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시는데 저는 정신이 바빠서는 깔지 못했는데 키친타올을 올리고 썰어 주시면 좋습니다. 위생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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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은 아니고 몽글몽글 끓어오르는 느낌이 들때에 달걀을 넣어 줍니다. 반숙 달걀이 필요한 것이죠~~~~~ 달걀을 넣기 전에 식초 넣어 주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응고를 위해서죠!!! 시간은 3분 45초입니다. 왕달걀일 경우에는 5분30초라고 하시네요. 시간이 되면 찬물에 넣고는 식혀서 껍질이 잘 벗겨지도록 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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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달궈진 팬에 베이컨부터 볶아줍니다. 베이컨에서 나오는 기름을 이용하니까~~~~~ 기름 버리지 마시구요. 베이컨양이 많으면 팬을 두개로 나눠서 사용하세요. 하나에 하시면 양이 많아서 튀기듯한 느낌의 베이컨을 볶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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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아주 잘 볶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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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간단한 레시피인데요. 그 베이컨을 볶은 기름을 사용해서 버섯들을 볶아주기 시작합니다. 두개의 팬을 사용했기에 반반 나눠서 볶아 주었습니다.
STEP 8/13
버섯에서 물기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강불에 나중에는 아주 약불에 볶아주시면 물기가 사라지면서 버섯이 갈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진정하게 볶아지는 것이죠.
STEP 9/13
여기에 허브를 넣어 주면 좋은데 와인안주로는 향이 강한 로즈마리보다는 타임이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와인 안주가 아니어서 그냥 있는 로즈마리를 넣어 주었습니다. 타임이 있으시면 그걸 넣으셔도 되고요.
STEP 10/13
소금, 후추로 간을 해주시고요. 끝입니다요~~~~~ 간단하죠~~~ 와인안주로도 좋지만 결코 와인뿐만 아니라 맥주로도 좋고요. ㅋㅋㅋㅋㅋ 과일주로도 좋지요.
STEP 11/13
이제 끝이죠!!! 다 볶아졌지요. 그냥 놓기가 아쉬워서는 상추 좀 깔아 주시고 플레이팅 시작입니다. 먼저 버섯볶음부터 올려 놓고요.
STEP 12/13
구운 베이컨도 올려 놓아 주세요. 같이 볶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플레이팅 과정에서 같이 섞는 것이죠.
STEP 13/13
대기준비상태에 있었던 반숙된 달걀을 반으로 썰어서는 그래도 노른자 흐르죠~~~ 반으로 잘라서는 흐르게 하면 플래이팅 끝입니다.
버섯은 물에 닿으면 닿을수록 그 영양분이 빠지는 성분이라서 물에 담궈서 닦는 것을 권장하지 않지요. 수용성이라서요~~~~~ 그러니 흐르는 물에 후루룩 씻어서 젓은 행주를 이용해서 닦아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