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고구마 채소볶음
감자채볶음을 참 좋아하는 가족을 위해 오늘은 감자와 고구마, 당근, 풋고추를 채썰어 함께 볶아 보았어요. 평소 너무 짜게 먹는 식습관으로 인해 혈압이 걱정되어 오늘은 소금간을 적게 하고 대신에 입맛을 돋궈주는 카레가루를 좀 넣어 부족한 간으로 식욕을 잃지 않도록 볶아 보았답니다. 달콤 담백해요.
4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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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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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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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감자와 고구마, 당근은 모두 채썰어 준비했어요. 풋고추는 미리 채썰어서 냉동보관해둔 것을 사용했답니다. 요렇게 미리 손질해서 냉동보관 후 사용하니 참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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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5기름을 두른 팬에 채썬 감자, 고구마, 당근, 풋고추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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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5카레카루와 소금간을 살짝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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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5볶아 주었답니다. 고구마보다 감자가 더 빨리 익는 것 같더라구요. 약간 설익어도 고구마의 달콤한 맛이 배가 되더라구요. 고구마는 생고구마도 먹을 만큼 그냥 먹어도 참 달고 맛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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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5모든 채소가 어느 정도 고루 잘 볶여 익으면 불에서 내려 한김 식힌 후 통깨를 솔솔 뿌려 접시에 담아 냅니다. 카레가루 넣어주니 채소의 풋내도 덜 나고 더 맛있답니다. 그리고 간도 맞아 밥없이도 그냥 먹게 되네요. 평소 감자채만 넣어서 볶기만 했는데 고구마채랑 같이 볶아주니 더 달콤한 맛을 주며 포만감도 더해 주어서 더 맛있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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