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명품 라면으로 다시 태어난 전복라면
Total time: 30 min
Yield: 1 servings
Ingredients: 라면 1개; 물 550ml; 전복 2마리; 콩나물 1+1/2줌; 대파 1/2대; 청고추 1/2개; 홍고추 1/2개; 라면스프; 청양 고추가루 1+1/2작은술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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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3

전복은 껍질과 살 모두 칫솔로 깔끔히 닦아주시구요. 엷은 소금물에서 헹궈 준 다음에
STEP 2/13

스푼으로 전복살을 껍질과 분리해줍니다.
STEP 3/13

푸른 부분은 내장이므로 제거해야 하는데
STEP 4/13

가위로 내장을 제거하고 붉은 부분에 있는 것이 전복 이빨입니다. 이것도 가위로 제거해줍니다.
STEP 5/13

전복을 작게 썰어서 라면에 넣어주면 먹기는 편하나, 볼품이 아무래도 없지요. 그래서 통째로 익혀주려고 하는데, 모양을 내려고 칼집을 사선으로 넣어주는데, 방향을 바꿔서 사선으로 한번 더 썰어주면 마름모꼴 모양이 나온답니다. 익으면 칼집이 살짝 벌어져서 참 예쁘답니다.
STEP 6/13

전복 껍질에 다시 담아두고요.
STEP 7/13

콩나물은 깨끗이 세척하여 물기를 제거하고 라면 물 550ml 를 넣고 물이 끓으면 콩나물을 넣어 익혀줍니다. 다 익었나 가장 정확한 방법은 콩나물을 한 줄기 먹어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린내없이 잘 익었으면 되는 것이구요. 대략 약 6-7분 정도 익혀주면 되구요. 콩나물 육수가 되는 것이므로 국물이 아주 시원하답니다.
STEP 8/13

콩나물은 건져내시구요. 그냥 건져내지 않은 상태에서 라면을 넣어도 되는데, 콩나물을 고명처럼 올려주면 훨씬 모양이 예뻐지지요.
STEP 9/13

청고추, 홍고추, 대파는 어슷썰어줍니다.
STEP 10/13

안성탕면을 사용했는데 신라면도 좋고 좋아하는 라면을 사용하심 되구요.
STEP 11/13

콩나물 데친 물 그대로 라면 스프부터 넣어서 끓는 점을 높게 하면 라면이 훨씬 맛있고요. 스프가 짜기 때문에 끓는 점이 높아지기 때문이지요. 면을 넣어주고 전복도 넣어줍니다. 전복 껍질도 같이 넣어 끓여주면 국물 맛이 훨씬 좋아진답니다. 전복살만 꺼내서 잘 익도록 한 후에 나중에 껍질 위에 올려주면 되구요.청양고추가루를 넣어주면 훨씬 매콤해서 맛있구요. 제가 넣은 청양고추가루 양은 기분이 좋을 정도로 매운 정도인데, 더 맵게 드시거나 좀 약하게 드실 분은 양을 가감해서 넣으시면 됩니다.
STEP 12/13

청고추, 홍고추, 대파를 넣어 완성합니다.
STEP 13/13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