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국수(비빔냉면)양념장 만들기
만들자
만들자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다가
오늘 드디어 비빔국수 양념장 만들었어요
요것 비빔냉면 양념장으로 사용해도 굿이랍니다.
비빔국수 양념장 만들기 전에 ml 용량 표시가 있는 계량컵을 준비해요!
용량 표시 있는 뚜껑 있는 유리병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작은 사이즈만 있길래
900ml 용량의 플라스틱 계량컵을 준비했어요!
용기에 순서대로 넣으면서 비빔국수양념장 만들어보려고요~
비빔국수 양념장
양파 100ml
고추장 400ml
↓
고춧가루 500ml
↓
식초 700ml
↓
설탕 750ml
↓
간장 800ml
↓
물엿 850ml
↓
다진 마늘 2 큰 술 + 겨자 900ml
계량컵에 순차적으로 늘어나는 용량 표시입니다.
양파를 도깨비방망이로 갈아주니 100ml
그곳에 고추장이 400ml 눈금까지 올라오도록 넣어주기
고춧가루를 넣으니 500ml
식초는 700ml까지 넣었어요!
밥숟가락으로 설탕 5큰술을 넣고 간장 800ml
물엿을 넣으니 850ml
다진 마늘 2큰술과 연겨자를 넣어 900ml까지 올려줍니다.
가득 찬 비빔국수 양념장
잘못하면 넘쳐흐를 것 같아서 수저 두개로 아래부터 위 골고루 살살 섞어줬어요!
유리병에 담으니 이 정도 양이네요
이 즈음에서 그냥 비빔국수양념장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이곳에 매실장아찌를 다져 넣으려 합니다.
매실장아찌 한 공기 정도 담았어요
내년에는 매실장아찌 조금 더 많이 만들어야겠어요~
매실쌈장
매실비빔국수양념장
굿이랍니다.
매실장아찌는 곱게 다져주고 그곳에 남아있는 매실장아찌 국물을 비빔국수 양념장에 넣어줘요~
그리고 다진 매실장아찌도 듬뿍~고소한 참깨를 3 큰술 넉넉히 넣었어요!
이렇게 완성된 비빔국수 양념장이랍니다.
은근 양이 많아 보이지만
국수 한 그릇에 3 큰술은 넣어줘야 하니 뭐 그리 많은 양도 아니네요~
맛있어 보이네요~
야심 차게 만든 비빔국수 양념장
친정 엄마표 보리고추장이 아닌 더덕 고추장을 넣었더니
평상시 맛보던 심플한 맛과는 살짝 다른, 깊은 맛이 좋은 비빔국수 양념장으로 완성되었어요~
http://is6867.blog.me/4020874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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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양념장[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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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삶아 열무김치 올리고
비빔국수 양념장 올려주니 처음에는 무슨 맛이지??? 낯설어하더니만 두 끼 연달아 ~~~
훈제오리에 부추 넣고 구워서 비빔냉면이랑 함께 하니 굿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