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전이라고 하면 다들 감자를 갈고 부친다고 생각하시죠?ㅎㅎ
물론 그렇게 먹어도맛나지만 저는 이렇게 먹는것도 좋아해요!!ㅋ
만드는 법은 아주 간단해요~
감자를 너무 두껍게 말고 적당한 굵기로 썰어줍니다. 크기는 상관없어요~ 너무크면 먹기 힘들겠죠?ㅋ
밀가루는 부침개용보다는 물을 적게넣어주세요.
그냥 밀가루반죽만 있으면 심심할테니 고추도 좀 썰어넣어주고...
다 되었으면 썰어놓은 감자를 넣어주고 뒤적뒤적해주면 끝!!
감자를 부친모습이예요~ 맛나보이죠?!ㅎㅎ
빨간색고추도 있다면 두가지를 섞어서 해주면 보기에도 맛나보이고 좋을 것 같아요 ^^
감자를 다 부친다음에 남은 밀가루반죽(?)으로 호박전을 해 먹었어요.
호박은 채썰어준다음에 소금을 뿌려서 풀을 좀 죽여준 후 남은 밀가루반죽에 약간의 물과 넣어줍니다.
어떤가요~? 참 쉽죠잉?ㅋㅋㅋ
감자를 갈기 귀찮고... 감자전은 먹고싶고... 할 때 먹으면 좋아요!! 물론 고소함의 차이는 두께때문에 다르겠지만...
저는 정말 좋아해요ㅎ
아직 이렇게 안드셔보신 이웃님 계시다면 한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