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틀도 필요없는 케슈넛 파이 만들기
재료
- 파이지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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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링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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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견과류로 대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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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지 재료 만들고 남은 계란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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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슈넛파이만들기
집에몇달째줄어들지않고있는케슈넛...
그래서생각한케슈넛파이!
원래호두를넣는 파이가 대세이지만,나는호두는 없고케슈넛이넘쳐나니
집에몇달째줄어들지않고있는케슈넛...
그래서생각한케슈넛파이!
원래호두를넣는 파이가 대세이지만,나는호두는 없고케슈넛이넘쳐나니
케슈넛으로 파이를 만들었다!
파이지 재료 : 박력분 120g , 설탕 20g ,버터 60g ,계란 20g
필링 재료 :캐슈넛 120g (다른 견과류로 대체 가능), 버터 30g , 흑설탕 70g ,계란 2개 (+파이지 재료 만들고 남은 계란 첨가) ,올리고당
파이틀 : 은박 도시락 or 은박 접시 (파이틀 있으면 파이틀로)
재료 또한 베이킹 초보자분들이라도 다 가지고 있을법한 재료들이다!
내가 만들때는 160g 을 넣었는데
너무 많았다.
요 레시피 보고 만드시는분은 120g 만 넣으시길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넛트가 너무 많이들어가면 느끼하기도 하고
필링의 단맛이 많이 느껴지지 않음 (ㅠㅠ)
반죽을 만들기 전에
흑설탕 + 버터 + 올리고당을 넣고 중탕해준다.
나는 중탕할 그릇이 딱히 없어 2인용 밥솥..그릇..사용..
없어보여..
그릇좀 사야겠다..
요 필링들이 녹아서 잘 섞일때쯤 꺼내서 식혀준다.
이따 식고나면 계란을 넣을꺼라
식을때 동안 파이지를 만들어준다.
박력분 120g , 설탕 20g ,버터 60g ,계란 20g 을 볼에 넣고 섞어준다.
여기서 버터는 차가운 아이로 깍둑썰기 해서 넣어준다음
스크래퍼로 땅콩크기만큼 자르면서 다른 재료들과 잘 섞어준다.
반죽이 하나로 뭉쳐지면 랩이나 봉지에 싸서 냉장고에 30~1시간정도 휴지!
반죽 휴지될동안 다시 파이필링 만들러 ㄱㄱㄱㄱ
요렇게 식은 필링에 계란 두개를 넣어주고
아까 반죽 만들때 넣고 남은 계란도 넣어준다! (버리긴 아까우니까)
잘 섞어주면 이제서야 비로써 파이 필링 색이 나옴!
요기서 끝나는게 아니고
잘 안풀린 흰자 덩어리들을 뜰채로 2번정도 걸러준다.
나는 집에 파이틀이 없기때문에
그냥 은박 도시락을 대충 잘라 접어서 만들어줌 ㅋㅋㅋㅋ
파이지를 냉장고에서 꺼내서
롤러로 쫘악 펴준다!
펴준 반죽을 파이틀 위에 올려놓고 손가락으로 누르면서
틀에 맞게 자리를 잡아준다.
그리고 나서 파이지가 들뜨거나 부풀지 않게
포크자국을 송송송~
(요기서 완성된 파이지를 냉동실에 10분정도 넣으면
더 바삭하고 맛난 파이지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바삭한 파이지를 위해 180도 예열된 오븐에 15분가량 1차로 구워줬다.
구워진 파이지 위에 견과류를 얹어놓고
파이 필링을 솔솔 뿌려준다.
파이 필링은 구워지면서 넘칠 수 있으므로 너무 많이 안넣는게 중요!
난 필링을 좀 많이 넣었는지 좀 넘쳤다 흑흑
그것 외에는 잘 구워졌다!
두개 구워 하나는 옆집주고 하나는 내가 냠냠냠
달달한 커피 한잔이랑 먹으면 그 맛이 아주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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