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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과 밑반찬 5가지

 

 

주말 점심에

 제육볶음을 메인으로

집밥을 한상 가득 차려냈어요.

 반찬 여러가지 하느라 어찌나 바쁘던지요^^

매콤한 제육볶음에 미나리를 얹어 내고

계란김말이, 밥새우멸치고추장무침, 무생채나물

두부쑥갓무침, 부추양파무침으로 한상 가득  차려냈어요.



 

오늘의 제육볶음 황금레시피

삼시세끼에서 차줌마가 맛있게 만드는거 보고

나도 휘리릭~

차줌마는 고춧가루 스타일...

요건 고추장 넣고 만든 집밥 스타일 제육볶음 ...


 

 

냉장고에 전지와 목삼겹이 남았길래

섞어서 미나리와 함께 ...

매콤하니 맛나게 먹었다...^^


 

오늘은 자세한 과정샷 없이 제육볶음 레시피만 올려요.

1시간 이상 재워 달달 볶다가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 미나리 ( 깻잎 )

순으로 볶아 후추가루, 참기름, 통깨 살짝 뿌려 상에 올렸어요.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깔끔하게...


 

밥새우멸치고추장무침

요거 정말 밥도둑인데

 다음에 자세히 올립니다.


 

계란김말이

계란 세개 +물 or 우유 (계란의 1/4 분량)  + 다진 양파 + 팽이버섯 + 소금간

프라이팬 약불에 위의 계란물 넣고

마른김 올려 돌돌 말아 구워 냈어요.

물을 약간 넣어서 보들보들 하고​

양파와 버섯의 식감도 좋고

마른 김의 풍미도 좋아요.

 ​


 

부추양파무침

부추 + 양파 + 액젓 + 매실액 + 식초 + 다진마늘 + 깨소금 + 갈은

상에 내기 직전에 양념 넣고 수저나 젓가락으로

 슬쩍 뒤적여야 숨이 죽지 않아요.

요거 정말 맛있어요. 강추합니다~​


 

무생채나물

무채 + 고춧가루 + 액젓 + 파 + 마늘 + 깨소금 + 갈은 깨

고춧가루 붉은 빛이 배도록 조물조물 무쳐냈어요.


 

쑥갓두부무침

쑥갓을 소금 한스푼 넣은 끓는 물에

줄기부터 넣고 빠르게 데쳐내

두부 으깨서 물기를 꼭 짠것에 소금간 하고

참기름, 깨소금, 통깨 갈은 것 넣고

슬쩍 무쳐줬어요.

통깨와 갈아 놓은 통깨를 반반 섞어 쓰면

훨씬 고소해요.​


 


 
 

돼지고기 두루치기와 제육볶음의 차이

두루치기란 고기에 양념을 재우지 않고 빠른 시간에 양념 넣고 조리한 것을 말하며

잡내를 없애기 위해 주재료보다 야채가 많은 것이 차이입니다.

비슷한 듯 하지만 약간 다른 조리법이죠.

오늘은 양념 살짝 재웠고 야채 많이 넣었으니

반반 섞인 조리법...​

 

이번 밥상에서 세장의 접시 빼곤 모두 광주요...

단아하고 이쁘네요.

예쁜 우리 도자기에 요리를 담아내 기분좋게 먹은 

 주말 이었습니다~

모두 맛있는 점심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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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 맛보장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