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트 달걀말이예요. 달군 팬에 기름두르고 키친타월로 여분의 기름을 닦아낸 후 달걀물을 부어 한쪽부터 말아 주어요.
STEP 2/7
끝까지 말았으면 팬 한쪽으로 말아놓은 달걀을 밀어내고 다시 달걀물을 부어 달걀말이를 해주시면 돼요. 달걀말이는 무엇보다 느긋한 맘으로 약불에서 익혀내는 것이 이쁘게 만드는 비결이더라구요.
STEP 3/7
완성된 달걀말이는 한김 식힌 후 적당한 두께로 썰어,사진처럼 어슷썰어 한쪽을 뒤집으면 하트가 만들어져요.
STEP 4/7
어슷 썬 단면을 달걀물에 묻혀 팬에 앞뒤로 살짝 익혀주시면 쉽게 조각난 하트를 연결하실 수 있어요. 이때 젓가락보다는 양손에 조각난 하트를 하나씩 나란히 잡고는 팬으로 옮기는 것이 편해요.
STEP 5/7
다음으로 아이들이 열광하는 문어소시지예요. 소시지 양쪽의 연결부분? 지저분한 곳을 가위로 잘라내고 소시지의 1/2정도로 十자 모양으로 칼집을 넣어 주어요. 칼집낸 다리 하나에 가위로 다시 한 번씩 잘라주시면 총8개의 문어 다리가 만들어집니다. 그리고선 끓는 물에 데쳐주어요.
STEP 6/7
소시지 하트 만들기입니다. 데쳐낸 통소시지 하나를 어슷썰어 2등분해주어요~ 잘라낸 한조각을 세워 다시 반으로 쪼개어 하트 달걀말이처럼 둘을 연결해 하트를 만들어요. 데쳐낸 소시지는 속살이 탱탱해져 조각사이에 틈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데쳐야겠죠?
STEP 7/7
슬라이스 치즈에 스트로(빨대)를 이용해 눈을 만들고 검정깨로 눈동자를 만들어 주시면 돼요. 치즈가 잘 안붙을 경우 마요네즈를 이용하심 쉽게 붙어요. 두조각난 하트소시지는 픽으로 연결해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