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씬한 몸매에.. 먹는것이 어찌 그리 많은지...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어요.
먹는것은 좋아해서 그런지 먹고 싶은것도 많은(???) 이쁜 조카랍니다.
ㅎㅎ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를 올리려고요.
위에서 눈치를 챘겠지만, 수민이가 이모표 돈가스가 먹고 싶다는 바람에..
부지런히 만들어 보았어요.
돈가스는 조리하는 법은 비교적 쉽고 간단하고,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기가 좋은 음식이랍니다.
오늘은 마트에가면 색색이 만들어 파는 것처럼 빵가루에 야채를 첨가하여 만들어 보았어요.
돈가스는 간단한 음식이지만.. 조금만 신경을 쓰면 맛있으면서도..멋지고 이쁜...
그리고 색다른 음식이 나오기도한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먹기좋은 한입돈가스와 나들이가 많아지는 요즘에 어울리는 돈가스버거,
나물과 함께 먹을수 있는 시금치 치즈롤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참고하시어 즐거운 요리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빵가루에 섞을야채(당근, 시금치, 적상추 다지거나 갈은것 ..
빵가루 1컵에 다진야채1숟가락 반) , 양배추, 그 외 과일, 시금치, 치즈
돈가스소스, 케ㅊㅏㅍ, 머스터드소스
돼지고기에 소금과 후추가루를 뿌려두고 빵가루를 준비합니다.
야채는 다지거나 믹서에 갈아서 빵가루와 섞어줍니다.
비벼서 촉촉하게 만들어 빵가루를 묻어주면 튀길때 빨리 타지 않는답니다.
돈가스버거용은 빵의 크기에 맞추어 자르고, 한 입 돈가스는 가로세로 3*3의 크기로 자른뒤에
누르지말고 그대로 튀김가루를 묻여줍니다.
시금치치즈롤은 고기 크기가 1배반에서 2배정도의 크기가 되도록 칼등이나 기구를 이용하여
두드려 넓고 얇게만든뒤에 시금치와 치즈를 넣어준다.
시금치는 집에 있는것을 사용하였어요.
따로 준비를 한다면 다듬어 소금물에 데치고 찬물에 헹군뒤에 물기를 짜고 나물을 하듯이 무쳐서 만들면됩니다.
손질한 돼지고기는 튀김가루 -->달걀물 -->빵가루를 묻여서 튀겨준다.
튀겨줄때 치즈가 녹아나지 않는답니다. 돼지고기에 튀김가루가 묻어서 서로 잘 붙어요.
빵가루에 다진야채를 넣어 양손바닥으로 묻여주어 돈가스에 예쁘게 옷을 입혔어요.
기름을 넉넉하게 넣어 담그듯이 튀겨 주는것이 더 잘 튀겨지고 좋지만...
맛짱은 한번 사용한 기름을 다시 쓰기않으려고.. 바닥면만 담길정도의 양을 넣어서 튀겨 주었어요.
완성한 돈가스는 접시에 야채과 과일을 함께 담아냅니다.
위에 한접시를 조카 수민이가 먹은양이예요.
역시 이쁘표 돈가스는 짱이라..얼마나 맛나게 오기오기 먹던지..ㅎ
만들어 주고도 뿌듯하였답니다.
아래는 간단한 도시락으도 좋은 돈가스버거예요.
들어가는 야채는 집에 있는 오이나 양배추등을 사용하여도 좋답니다.
음료수를 곁들여 아이들 간식이나 나들이 도시락으로도 좋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양을 먹는 사람이면... 속에 실하여 두개만먹으면 배가 불뚝...ㅎㅎ
위에 사진은 속을 보여 드리기 위에 누르지 않고 사진을 찍었답니다.
집에서 만들때는 살짝눌러 호일이나 종이랩에 포장을 하여주면 먹기 좋은 정도로 눌러집니다.
돈가스소스를 따로 준비하여 만들어 드셔도 맛있어요.
다시 돈가스로 돌아와 소스를 뿌려서 드시면 정말 꿈나라예요..ㅋ
울아이가 먹으면서 꿈나라라고 말하네요..ㅎㅎ
꿈나라?? 하였더니..바삭한것이 아주 부드러운 맛이 다른생각은 안난답니다.
ㅋㅋ..좀 컸다고 맛이 좋다는 표현을 재미나게도 하네요.
한 입 돈가스는 케ㅊㅏㅍ가 머스터드를 뿌려 먹었어요.
한 입에 쏙~!
시금치치즈롤가스도 먹기좋게 잘라서 담고,
돈가스미니버거도 푸짐하게~^^
이정도면 돈가스의 변신은 무죄지요?
일단은 맛이 모든것을 덮어주잔아요..ㅎㅎㅎ
울 님들 오늘도 맛난요리로 행복한 식사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