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순무 나박김치를 잘먹어서 계속 담그느라
알백이 배추를 사네요~
오늘은 시원한 알백이 겉절이랍니다.
벌써 김장 걱정할 때가 왔군요~
올해는 얼마나 할까?
묵은지를 위해 조금 많이 해야할까봐요~ㅎ
배추겉절이
알백이 배추겉절이
샐러드같은 슴슴한 배추 겉절이
알백이 배추겉절이 만드는법
알백이 1통 -소금 1T , 순무 반개 - 1t
고추가루1T , 파 ,마늘1T , 생강채 조금, 젓갈1T , 매실청1/2T,통깨
노란장미 아줌마다보니
장보러가서 할인코너는 기웃하게 된다지요~
왠일로 알백이 배추 싱싱한데 쎄일하길래
하나만 집었다가 겉절이 하려고 두개 집어왔네요~ㅎ
요게 ~ 배추보다는 조금 가격이 있다지요~ㅎ
세일에 세일한 거라 싸네요~ㅎ
하나는 나박김치 담구고 하나는 겉절이로~
알백이는 얇팍하서 나박김치에 딱
시원하게 샐러드처럼 겉절이로~
통배추로사면 겉잎은 또 삶아서 우거지로~
알백이 반잘라
길이로 줄기쪽 칼집을 넣어 뜯어 소금에 절여요
남아있던 순무도 채썰어 절였네요`
절여진 알백이, 꼭 짠 순무에
양념을 해요
고추가루, 젓갈은 취향껏 가감하세요~
쪽파가 있었으면 좋았을 걸...
통깨 뿌려서 담아내요~
슴슴하게 너무 자극적이지않게~
샐러드처럼~
알백이는 배추가 조금 싱겁네요~ㅎ
나이들어가며 점점 양념 많은 게 싫어지네요~
그냥 ~ 배추 본연의 맛이 나는게 좋아지더라는..
순무를 넣어서 씹는 맛도 좋네요~
요번 순무는 토종이라 그런가?
하나도 무르지도않고 아삭아삭 좋네요~
잔치국수 어묵에 유부까지 넣고 맛나게 끓여서
겉절이와 함께 하니 굿~
살짝 절여서 금방 물이 생기네요~
김장전에 겉절이 먹고플때
알백이로 조금 겉절이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