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된장국 시금칫국 된장국 시금치 두부 된장국
오랜만에 국을 끓여 보았어요...
저는 국을 안 좋아해서 일년에 몇 번 끓여먹을까 한답니다~!~~
생일 때 미역국하고 가끔 곰국정도이지요~~~
어제는 비가 하루 종일 오는 때문인지 춥더라고요~~~
몸이 안 좋아서인지 자꾸 으실대고 추워서
마침 시금치가 조금 있고 두부도 반모 있기에
된장국을 끓여 보았답니다~~~
무슨 날씨가 비를 무섭게 뿌리다가 말다가
하루 종일 그러니까 몸이 정상이 아니네요~~~
국거리 조금 있어서 넣고 끓였더니 맛은 괜찮으네요~~~
찬밥 조금 있는 것을 국 끓여서 말아 먹었어요~~~
청양고추도 넣고 끓였더니 칼칼하고 맛이 괜찮네요~~~
재료
시금치조금 소고기조금 두부1/2모 청양고추2개 대파조금 다진마늘1작은술
된장1큰술 천연조미료1작은술
시금칫국을 조금 끓이는 거라 뚝배기에 끓였어요~~~
뚝배기에 물3컵 넣고 소고기 넣고 된장 푼 다음
팔팔 끓을 때 시금치를 넣어줍니다~!~~
다진 마늘도 넣어준 다음 한소끔 끓었으면
두부를 썰어 넣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위에 뜨는 거품은 걷어 주어야 국이 깔끔하고 맛있답니다~~~
된장국은 조금 오래 끓여야 맛있는 것 같아요~~
거의 다 끓었다 생각되면 홍고추도 한 개 넣어줍니다
국그릇에 한 대접 뜬 다음 찬밥 말아서 먹었어요~~~
오랜만에 된장국을 끓였더니 먹을만하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날씨가 하루 종일 비가 와서인지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국거리를 더 오래 끓였어야 하는데 조금 질겼답니다 ㅎㅎ
이제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 국들을 많이 끓여먹겠지요~~~
국 끓여서 김치만 있으면 맛있게 한 끼 해결이 되네요~~~
이제 자주 끓여야 할 것 같아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걱정이네요~~~
하늘이 많이 속상하고 슬플 일이 많은가 봐요~~
이제 그만 슬픔도 참으시고 기쁘고 행복하게
활짝 웃으시는 모습이 보고 싶어요~~
그래야 들판에 벼들도 잘 익을 것이고
추석 때 햇과일로 차례도 지낼 수 있을 텐데요~~~
이번 추석은 1976년도에 9월 8일 빠른 추석이었고
올해 36년 만에 돌아오는 빠른 추석이랍니다~~~
이제 얼마 안 남은 추석에 햇과일이 풍성할 수 있도록
햇볕 쨍쨍 나길 바랄 뿐이지요~~
오늘도 모든 이웃님들 하루하루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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