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담그려고 오이튀겨내니
오이소박이,오이김치가 먹고파서
10개 빼내어 오이부추김치 담았답니다.
소금물에 튀어내어
어찌나 오이가 아삭한지~
다 먹을 때 까지 무르지도않고 아삭아삭~
요거 강추합니다.ㅎ
오이부추김치
아삭아삭~ 오이부추김치
오이소박이맛~ 오이부추김치
오이부추김치만드는법
오이 10개, 부추200g,
고추가루4~6, 다진마늘1T, 다진파1T, 새우젓1t, 맑은 젓갓1.5T, 매실청1T
소금물에 튀어낸 오이
그냥 오이랑 색감이 다르지요~ㅎ
오이지담그는 과정
소금물에 오이를 튀여냅니다.
길이로 4등분 또 4등분해서
소금2T 넣고 30분 정도 절여서 오이만 건졌어요~
맛나서 벌써 두번재 담갔답니다.
두번째는 눌러서 절여진 걸 잘라서 했더니
편하고 좋네요~ㅎ
부추 4cm길이로 잘라서 준비
고추가루, 젓갈
파,마늘은 안 넣어도 되지만 조금 넣어요
살살 버무려 잠시 두어서 부추의 숨을 죽이고
통에 담아서 하루밤 익힙니다.
김치통 여자마자 향긋한 냄새가 식욕을 동하네요~
원하는 정도까지 익혀서 냉장고로~
아삭아삭 오이부추김치
오이 씹히는 소리가 맛나요~
아삭 아삭~
싱그러운 오이향~ 너무 좋아해요~
물론 부추향도 좋구요~
오이 그냥 절여서 만든 거하고는
달라도 아주 달라요~
맛나서 요거 어찌나 잘 팔리던지
요 김치땜시 오이지 또 담았다지요~ㅎ
국물까지도 싱그러워
뜨슨밥에 슥삭 비비면 아우~
비벼먹는 거 몸에 안 좋다지만...
남편은 국물을 그냥 떠 먹네요~
친정아버지 생각나네요~
땀 많이 흘리셔서
수건 목에 두르고 식사하실때
김치국물을 국마냥 떠서 드셨거든요~
미식가셨는데...
아삭한 오이부추김치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