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각무침 늙은오이무침 제철만 먹을수있는 노각무침 만드는법~~
여름철 아니면 먹을수 없는 노각무침 만드는법...
늙은오이무침으로 잃어버린 밥맛 찾기
입맛 없을때 찬밥물말아서 노각무침과 먹음 정말 입맛 땡기지요~~~
오이지무침도 맛잇지만 노각은 노각대로 맛나답니다~~
안녕하세요~~~
벌써 금요일이네요~~
이제 6월도 막바지에 들어섰네요~~~
이제 남은건 더위와 장마뿐이겠지요~~~
어제는 장에 갔다가 늙은오이가 눈에 띄어 냉큼2개를 집어왔답니다~~
친정아버지가 살아 계실때 노각무침에
밥비벼서 드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너무 좋아하시는 노각무침 무치다 보니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이제 저도 나이를 먹긴 먹었나 보네요~~~
자꾸 토속적인 옛날음식들이 생각나는것 보니
나이먹는 징조겠지요~~~
노각2개 무쳤어요~~~
크지않은 노각이라 얼마 안되네요~~~
노각2개(늙은오이) 다진파조금 다진마늘1큰술 천일염1큰술 양념:고추장2큰술 고추가루1큰술 매실청1큰술 설탕1큰술 식초1큰술 통깨 |
크지않은노각2개를 준비했어요~~
노각은 늙은오이를 노각이라 한답니다....
노각이 뭔지 모르시는분들도 있을것 같아서요~~~
노각은 필러로 껍질을 깍아줍니다
반으로 자른다음 수저로 씨를 긁어서 빼준답니다~~~
아래처럼 긁어서 씨를 빼준다음 얇팍하게 썰어 줍니다~~~
이렇게 썰어놓은 노각은 천일염 1큰술을 넣고 절여줍니다~~~
30분쯤 절여놓았어요~~~
노각이
절여지는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놓았어요~~~
노각이 다절여지면 이렇게 물이 많이 생긴답니다~~~
오이지도 그렇지만 요런것들은
물기를 꼭짜줄수록 아작아작 맛있답니다~~
절여진 오이를 베주머니나 면보에 넣어서 꼭짜주면 된답니다
저는 손목이 아파서 꼭찌는것을 잘못하기에
요런것 하나 장만했답니다~~~
이기구에 넣고 꼭짜주면 아주 잘짜지거든요~~~
그렇게 짜놓은것이랍니다~~
꼭짜놓은 노각에 양념장을 넣고 버무려주면 끝이랍니다~~~
김치만들때도 그렇고 나물들 무칠때 항상
파는 나중에 넣는것이 좋은거 아시지요~~~
그래야 파에서나는 풋내를 잡을수 있답니다~~
2개지만 씨를 파내고 얼마안되네요~~~
요거 있음 밥에 쓱쓱비벼 먹으면 정말 너무 맛있어서
저는 한끼에 반은 먹었답니다~~
요거 있음 밥에 쓱쓱비벼 먹으면 정말 너무 맛있어서
저는 한끼에 반은 먹었답니다~~
쓰고남은 쪽파나 대파는 요로콤 썰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바쁜시간에도 쉽게 요리할수 있겠지요~~~
여러님들 오늘 황금같은 금요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울님들이 달아주시는 댓글도 공감도 추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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