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어버이날 인천 갔다가 어제밤 늦게 도착했더니 몸컨디션이 영~말이 아니네요~~~
인천 있는동안 영~마음이 편치 않아서
창원집으로 내려 오는것이 힘이 들었답니다~~~
마음 같아선 며칠 있고 싶었지만
창원집에 택배가 2개나 도착해 있다고 하니 안올수가 없었네요~~~
제가 좋아하는 두부로 만든 건강식~~두부덮밥
인천 가기전 만들어서 먹으면서 재료를 조금씩 담아 가지고 갔어요~~~
인천가서 친정엄마께 만들어서 너무 맛있게 드신 두부덮밥 입니다~~~
재료를 모두 준비해 가서 바로 만들어서 드렸더니 어찌나 맛있게 드시던지요~~~
옆에서 좋아하시는 음식 만들어 드리고 싶은마음 간절 하지만
돌아서서 내려 오면서 어찌나 가슴이 뭉클하고 코끝이 찡한지요ㅠㅠ
두부덮밥 사진은 인천 가기전에 제가 만들어 먹으면서 포스팅 한것을 올려 봅니다~~~~
김장때 담아놓은 알타리김치를
오랜만에 꺼내 보았더니 아직 아삭하니 맛있네요~~~
재료
밥반공기 두부1/2모 양파1/2개 꼬마파프리카1개 꽈리고추3개 적색양배추조금 녹차1팩 토마토1/2개 어린새싹채소조금 녹말가루1 1/2큰술 굴소스1큰술 소금 후추조금씩 육수1/2컵 올리브유1작은술 포도씨유1작은술 검은깨조금 |
두부는 사방2cm정도로 썰어서 소금과 후추를 솔솔 뿌려 재워 노았어요~~~
모든 재료들도 두부 크기와 비슷하게 썰어 놓았어요~~~
비닐봉투에 녹말가루1큰술을 넣고 두부를 넣어서 살랑살랑 흔들어 줍니다~~
달궈진 후라이팬에 포도시유 1작은술을 넣고
앞뒤로 노릇노릇 부쳐 줍니다~~~~
둥근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야채들을 볶아 줍니다~~~
부쳐 놓았던 두부도 석어 준다음 육수1/2컵을 넣어주고
녹말가루 1작은술을 물1큰술에 풀어준것도 넣어주고
굴소스 1큰술도 넣어 준다음 후루룩 끓인다음 밥위에 부어주면 된답니다~~~
녹말가루는 농도를 보면서 가감 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조금 넣어주어도 되지만 저는 넣지 않았어요~~~
밥은 아주 조금 그릇에 담아 줍니다~~~
밥이 약간 거므스름 한이유는 녹차물로 지은 녹차밥 이기 때문이지요~~
밥위에 만들어 놓은 두부덮밥 소스를 부어 줍니다~~~
어린새싹 채소도 한쪽에 올려 주었어요~~~
검은깨도 솔솔 뿌려 주었지요~~~
이만하면 건강식으로 먹을만한 두부덮밥 맞지 않나요~~~
반찬도 핑료하지 않고 요렇게 두부덮밥 한가지만 있으면
한기 뚝딱 먹을수 잇는 건강식 식단 인것 같아요~~~
요양원에 계신 친정엄마가 외출도 못하시고 누워만 계시지만
잡수시는것은 아주 잘잡수시는편 이랍니다~~~
육류를 좋아하시지만 요양원에서
고기는 될수 있음 안드시게 하시는것 같아서
두부로 덮밥 만들어 드릴생각을 했답니다~~~
그래서 미리 맛이 어떨지 제가 먼저 만들어 먹어 보았지요~~~
이왕이면 맛잇게 드실수 있으면서 건강도 생각하고
만들어 드린 두부덮밥 이랍니다~~~~
친정엄마도 동생도 어찌나 맛있게 드시던지
옆에서 저는 눈시울이 뜨거웠답니다^*^
자주 해드리지 못하는것이 너무 마음 아프지요~~
오늘이 벌써 주말 이네요~~
주말에 식구들과 함께 만들어 드셔 보세요
아이들도 어른도 별미로 드실수 있는 건강식 인것 같아요~~~
재료는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들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꼭 제가 올려 드리는 재료가 아니어도 맛난 건강식을 드실수 있어요
두부덮밥이니~~두부가 빠지면~안돼~용
5월의 2째주 주말 입니다~~~
모든 횐님들 주말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부족하지만 제글을 봐주신 여러님들 감사합니다
추천 덧글 구독 이웃추가 모두 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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