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달은 된듯하네요 ㅋㅋㅋㅋ
요땐 오른쪽 콩나물잡채 만들면서. 포스팅해야지!!! 해놓고
벌써 한달이나 지나버렸어요.
그래도 사진찍어놓은것이 있으니 포스팅 들어갑니다.
근데 머.. 다시보니 사진도 몇장 없네요 ;;;
먼저 콩나물부터 꼬리다듬고 깨끗하게 씻어서 익혀요.
콩나물 반봉지정도의 양인데요
물한컵 넣고 소금 약간넣고 뚜껑을 덮고 익혀요.
언제까지 익히느냐....
김이 폴폴나면서 콩나물 익는냄새가 나면 불 끄면되요 ㅎ
중간에 뚜껑열면 비린내 나는거 아시죠??
콩나물 익는냄새 익숙해서 느껴지실꺼에요 그때까지 뚜껑열지말고 익히면 되요.
다 익은 콩나물은... 채에밭쳐 식혀두구요.
콩나물 익는동안, 콩나물 식는동안 나머지 재료 준비하심 되겠어요.
두가지 색의 파프리카와 청피망, 양파 사용했어요.
그리고 소고기.
고기는 없어도 되는데 저는 내려놓은 소고기가 조금 남아가지고 사용했어요.
소고기에는 간장,설탕,청주로 살짝 밑간해뒀어요.
기타 어묵, 맛살 등.. 잡채에 어울릴듯한 재료는 모조리 사용하심 되겠어요.
그리고 각가의 재료는 각각 볶아줍니다.
양파, 노랑&빨강파프리카, 피망, 고기 순으로 볶아냈어요.
각각의 재료 색이 섞이지 않게하기위해서 귀찮아도 따로따로 볶아요
그리고 큰 용기에 모든 재료를 넣고
간장2, 올리고당2, 후추, 참기름 통깨를 넣고 버물버물 하면 끝~!
간단하죠????
재료 썰고, 볶는게 귀찮아서 글치
사진으로보면 참으로 간단해요 ㅎㅎㅎㅎ
그럼 요렇게
알록달록 색깔도 이뿌고
아삭아삭한 콩나물 식감도 살아있는
맛있는 콩나물 잡채가 완성된답니다.
모양도, 맛도 좋아서 손님상차림용으로도 좋을거같아요.
콩나물 잡채는요....
많은 양의 콩나물을 무조건 소비해야할때!!!
아주 탁월한 요리인거 같아요.
저두 이날... 코스트코에서 대용량 콩나물을 구입한 후.
콩나물밥, 소고기국, 김치국밥, 콩나물 무침까지 했으나 남아가지고..
(2명이니 소비량이 적더라구요 ㅠㅠ)
나머지 콩나물. 더이상 놔뒀다간 시들해서 못먹을거같아서 한방에 처리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앞으로 종종 해먹을꺼 같아요~!!!
콩나물 너무많이사서 처리가 고민이라면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