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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 꽃게탕♩시원한 꽃게탕 끊이는 방법

얼큰 꽃게탕::얼큰하고 시원한 꽃게탕 끊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하원맘이에요:)

요리하는 여자 하원맘이 이번에 가져온 요리는 바로 "꽃게탕" 이랍니다

요즘 꽃게가 제철인거 다들 아실랑가요?

어제 소래포구에 다녀왔는데 작은꽃게 1kg당 13000원, 큰 꽃게 1kg당 17000원 하더라구요

작은꽃게랑 큰꽃게 각 1kg씩 사왔어요:)

처음에 꽃게를 봤을때는 먹을게 없네? 이랬었거든요?

그런데 탕을하고 찜을해서 먹으니깐 살이 오동통하게 있는거에요 ! ㅎㅎ

완전 맛있더라구요~~ 이런게 꿀맛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본론으로 들어가서 얼큰하고 국물이 찐해 더 맛있는 꽃게탕을 만들어볼께요

하원맘이 만든 꽃게탕은 5~6인분이라는거!!

대식구가 먹는 양이랍니다 

▼▼▼

 

재료 : 꽃게 4마리, 청 홍고추 각 4개, 대파 1단, 애호박 2/3개, 두부 1/3개, 무우 1/2개, 느타리버섯 1/2팩, 양파 1개, 쑥갓 1/2단, 원주네 해물모듬

 

육수 : 다시마 4장, 멸치 5~6마리

 

양념장 : 고춧가루, 고추장, 된장, 다진마늘, 다진생각, 소금, 후추

 

 


◆육수 만들기◆

 

 

다시마 4장과 육수용 멸치 5~6마리를 넣고 팔팔 끊여줍니다.

 

오래 끓여줄수록 육수맛이 찐하답니다

 


◆야채 자르기◆

청 홍고추 각 4개, 대파 1단, 애호박 2/3개, 두부 1/3개, 무우 1/2개, 느타리버섯 1/2팩, 양파 1개, 쑥갓 1/2단



무우를 나박썰기로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너무 얇거나 크기가 작으면 부셔지기 쉬우므로 보통 크기로 잘라주세요!

멸치와 다시마를 끓였던 냄비에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고 무우를 넣어서 한번 더 끓여줍니다!

그리고 다른 야채들을 손질하면 시간절약에 굿~!

애호박은 반달모양으로 잘라주세요~

애호박 역시 너무작게 자르면 국물속에서 사라집니다 ㅎㅎ

청 홍고추도 큼직큼직하게 짤라주세요



대파, 쑥갓, 양파, 느타리 버섯, 두부도 먹기 알맞게 잘라줍니다



◆꽃게 손질법◆

1.꽃게를 안쓰는 칫솔로 이물질을 깨끗히 닦아주세요.

2.그리고 꽃게의 입부분을 벌려주시면 쉽게 반으로 갈려요.

3.아가미 부분을 깨끗히 재거해 주세요(제거하면 먹기가 편해요)

4.그리고 반으로 갈라주세요.



◆양념장 만들기◆

고춧가루 2스푼, 소금 1스푼

고춧가루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컬컬해 지기때문에 너무 많이 넣지말고, 소금도 어른수저도 꽉채워 1스푼만 넣고 꽃게탕을 만들면서 먹어보며 더 첨가하세요!

꽃게와 해물이 짠맛을 품고있기 때문에 짜버릴 수가 있답니다.


된장 4스푼, 고추장 5스푼

된장이 들어가야 구수하고 고추장이 들어가야 얼큰한 맛이 나온답니다^_^


다진마늘 1/2스푼, 다진생각 1/2스푼, 후추 1/2스푼


모든 양념재료가 들어갔으면 섞어주세요!


무우를 끓인 물에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한번 더 팔팔 끓입니다.

끓이면서 육수가 잘 우러났는지 간을 보세요^_^

간을 보면서 부족하다 싶은건 채워넣읍시다.



팔팔 끓여진 육수에 두부를 뺀 나머지 채소들을 넣습니다.



하원맘은 조개를 준비를 안해서 해물모듬을 다 넣었더니 꽃게탕이 아니고 해물탕이 되버린 느낌이에요 ㅎㅎㅎ

해물모듬에는 조개살, 오징어, 새우살, 홍합살,미더덕 등이 들어있어요



해물모듬을 넣은 냄비에 꽃게를 투척합니다. 

팔팔 끓였더니 꽃게가 거의 다 익은거 같죠??

완성될쯤에 두부를 넣습니다.

그래야 두부가 부셔지지 않아요~



짜잔!! 하원맘표 얼큰하고 구수하고 시원한 꽃게탕이 완성되었어요!

하원맘의 신랑과 신랑친구가 너무 맛있다며 극찬을 해주었답니다^_^

어깨가 으쓱으쓱 했네요 :)


요즘 꽃게가 제철이라 살이 오동통하게 많이 올랐어요~

꽃게탕과 저녁을 먹으니 밥 3공기도 금새 뚝딱 하겠더라구요^_^

집에있는 재료에 꽃게만 첨가하면 되니깐 한번 만들어보세요!

오늘 저녁 꽃게탕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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