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아직도 여름이나 저녁엔 이불덮고 자야하네요~
뜨끈한 국 끓여 한그릇하니 속이 시원하네요~
차례상에 올랐던 황태
쪽족 찢어서 맑은 황태국 끓이면
해장도 되고 몸도 맑아지는 느낌이랍니다.
황태국
시원한 국~ 황태국
몸이 맑아지는 국~ 황태국
황태국만들기
황태포
추석 차례지내는 분들은 활용하세요~
황태포는 쪽족 찢어요~
가시도 제거하고
긴건 자르고
흐르는 물에 살짤 헹구어 꼭 짜요~
쿠커에 참기름 두르고 황태를 달달 볶아요~
물을 붓고 끓여요~
황태가 좋으니 국물도 아주 뽀야네요~
집간장조금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계란은 풀어놓고
파는 어슷썰어놓고
마늘은 다져놓아요~
계란을 끓는 황태국에 계란을 둘려붓고
계란이 익어서 떠오를 때 까지 가만두어요~
뜨겁지않은 국에 넣거나~
익기전에 건드리면 국물이 탁해진답니다.
파,마늘로 마무리~
상에 낼때~ 후추,통깨를 조금 뿌려요~
사진이 너무너무 맘에 안듭니다.~~~~
황태는 무를 넣고 끓여도 시원하고~
두부를 넣고 끓여도 부드럽고~
무엇을 넣고 끓여도 맛나지만
황태만 끓여도 국물이 시원하니 좋네요~
황태의 구수함은 말할 것도 없구요`
해장국으로도 굿~
속이 확 풀립니다요~
느끼한 추석음식후에
시원한 황태국은 더 시원하네요~
밥한공기 말아서 후후불며 김치랑 함께하면
행복한 배부름이 온다지요~
느끼한 음식뒤엔 황태국~
찬바람불 땐 속이 확풀리는 황태국만한게 없네요~
노란장미네 놀러오신님들
공감,댓글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