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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ian Dinner for Two의 마지막 결정판... 나를 끌어 올리는 티라미수

발렌타인데이 특선 이탈리안 디너의 마지막 코스...우리가 아는 유명한 이태리의 디저트는 바로

티라미수....진한 에스프레소의 맛과 마스카르포네의 가볍고 부드러운 맛이 돋보이는

정말 부드러운 디저트 티라미수... 난 이 티라미수와 사랑에 빠진지 정말 오래 되었다...

예전에 한국에 갔을때, 살레에 뻬뻬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티라미수는 기존에

내가 먹어보았던 약간 뻑뻑한 그런 티라미수와는 정말 차별화된 그런 맛이였다...

정말 촉촉한 티라미수... 그 이후로는 이태리 레스토랑을 가는것도 정말 좋아했고, 가면 꼭

먹는것이 바로 요 티라미수.... 오늘은 윤정님의 레시피를 가지고 만들어봤다...

윤정님의 티라미수 크림 레시피... 정말 최고다... 앞집 할머니의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이태리 사람이고, 그집안에서 베이커리를 하셨다고 하는데....

오늘 티 타임 가지쟈고 티라미수를 가져갔더니, 할머니 왈 넘넘 맛있다고...

진짜 이태리 스타일이라고... 칭찬을 자자하게 해주셨다.... ㅋㅋ 윤정님 땡큐야요...



티라미수 크림 재료 : 헤비위핑크림(생크림) 2컵, 설탕 2 Tbsp, 마스카르포네 치즈(크림치즈) 226 g,

설탕 1/2 컵, 럼 2 - 3 Tbsp, 에스프레소 1컵, 코코아 파우더 1/4 컵

스폰지 재료 : 박력분 30g, 코코아 파우더 10g, 설탕 70g, 버터 25g, 계란 3개

스폰지 만들기 :



티라미수 만들기 :



엘에이에서 티라미수를 진짜 잘하는 집을 추천한다면, 보나벤쳐 호텔의 스카이라운지를 추천하고 싶다...

그집의 티라미수는 체리술에 절인 체리가 포인트인것 같다... 진한 에스프레소 향 + 은근하게 나는 체리향

+ 쌉싸름한 초코렛까지... 넘넘 행복한 맛이였다...

요기 라스베가스는 참 특이하게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나름 지대로다...

피자도 맛있고, 그외에 이탈리안 요리들도 모두 맛이 수준급이다...

여기선 레드락 호텔안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강추다.... 정말 딱 정도에 맞춘 그런 식당인듯...

그리고, 그집의 씨푸드 파스타와 티라미수는 정말 강추...

그런데 윤정님 레시피로 만든 우리집 레시피도 라스베가스에서 수준급인것 같다...

라즈베리나, 블랙체리로 데코를 해도 좋을듯 한데... 없어서, 내가 좋아하는 딸기로...

케익 스타일로 무스링에 넣고 할때는 젤라틴을 좀 넣어서 크림을 단단하게 굳혀 주어야 해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여러가지 귀챤은 일이 많아지지만... 난 간단하게 예쁜 마티니 잔에다가

층층이 쌓아 올려서 만들어서 냉장고에다 굳히는 시간이 없이 만들자 마자 바로 먹을수 있어서

더욱 간단하고 좋다...



하여간, 촉촉하고 부드럽고 달콤해서 기분을 업업 시켜주는 티라미수....

넘넘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수 있다.... 만약에 오븐이 없는 집이라면, 레이디 핑커나,닐라쿠키, 또는

계란과자등을 이용해서 만들수 있다... 레이디 핑거는 집에서 직접 구울수도 있지만, 미국이라면

마켓에서 팔고 있다... 그외에 닐라 쿠키나, 계란 과자등 커피에 적셨을때 약간 촉촉하게 수분을

머금으면서 막 확 부스러 지지 않는 쿠키라면 모두 이용가능하다... 레이디 핑거나, 닐라쿠키,

계란 과자등을 이용할때는 에스프레소에 적셔서 스폰지 대신 이용하면 된다....

club.cyworld.com/junestheg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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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 맛보장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