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끝 무더위 시작인 금요일 이네요.
더우니 이열 치열~
더운데 매콤한것이 먹고 싶어져 얼큰 돼지갈비찜을 만들었어요^^
간장으로 해도 맛나고 얼큰하게 해도 맛나지요~^^
이번주부터는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는데
얼큰 돼지갈비찜을 양념해서 휴가지에서 지글 지글 졸여 먹어도 맛나겠어요~^^
휘릭~ 만들어 볼께요~^^
재료 :돼지갈비 1근반, 대파1뿌리,양파 1가,다진마늘,청양고추8개,새송이버섯1개
양념장: 고추장2스푼, 간장5스푼,고추가루 5스푼,올리고당3스푼,소금반스푼,후추조금,물150cc
준비한 돼지갈비에 찬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해 주세요.
물을 여러번 갈아서 제거해 주세요.
핏물을 제거해야 냄새가 나지 않아요.
양념장에 들어갈 야채도 준비해 주세요.
새송이 버섯을 많이 넣어도 맛나요.
핏물을 제거한 돼지갈비를
된장 1스푼 물에 넣어 한번 초벌로 삶아 주세요.
그리고 찬물로 돼지갈비를 헹궈 물기를 빼서 준비해 주세요.
뼈에 붙은 검은것들 제거 기름기도 제거해 주시면 좋아요.
고기가 삶아질 동안
준비한 야채를 드르륵 갈아주세요.
갈아서 하면 양념하기도 좋고 맛도 더 잘베이지요~^^
갈아놓은 야채에 분량의 양념과 물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국물이 자작한 얼큰 돼지 갈비찜이에요~^^
그리고 비비적 양념장을 만들어
양념이 살짝 불게 실온에 잠시 놔두세요.
간은 식성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전 싱겁게 먹어요~^^
불은 양념에 깨끗이 씻어논
돼지갈비를 넣어주세요.
양념장의 고추가루가 불은거 느껴지시나요?
살짝 되직해지지요~^^
그리고 비비적 조물조물
양념이 베이게 잘 버무려 주세요.
냉장고에 넣어 2시간 정도 넣어 주심 좋아요~
나름 숙성을 거친
돼지갈비를 냄비에 우르르 부어 주세요.
국물이 자작해 볶음밥을 해 먹었는데 ㅎ
그 사진을 못찍었네요 ㅜㅜ
김치송송 양파 송송 넣어 버터 조금 넣어 볶았는데
아~ 왜 안찍었을까요~ㅜ
약한불로 지글지글
맛있는 양념이 베이게
졸여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쯤에 새송이 버섯도 넣어주세요.
음~ 매운향~ 음~ 매운거 중독자 인저.
청양고추를 갈아 넣었더니 맵워요~ㅠ
국물에 밥도 비비고
갈비하나 뜯어 살도 먹고
얼큰 돼지갈비찜으로 오늘도 즐거운 불금~되세요~^^
아 볶음밥이 정말 굿이였는데 ㅎ^^
밥 볶아 드시는거 잊지 마세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