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하면 생각나는 1순위!!
바로바로 콩나물과 김치입니당~
매번 해주는 반찬인데 이제야 포스팅을 합니다.
너무 너무 쉽지만 저도 처음 민수대장 콩나물무침을 만들때
어찌 해야 하나 고민을 하던 때가 생각나 혹시라도 고민 하고 계실
맘들이 있으시면 참고 하시라고 참고용으로 올려봅니당~^^*
어른반찬이건 아이들 반찬이건 콩나물과 김치는 빠지지 않는
완전!! 필수 반찬입니다~
30개월이 된 민수대장 반찬은 이젠 어른 반찬과 비슷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편해지기도 했지만, 이 반찬 만드는 일이 한동안은 끝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니... 한숨부터 나오지만...
그래도 우리 민수대장 먹거리~아무거나 먹일 수는 없잖아용~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민수대장 반찬을 시작합니다.!!!
* 재료 *
콩나물,다진파,다진마늘,간장,소금,참기름,깨
* 조리시간 *
10분
콩나물을 준비합니다.
어린콩나물은 처음 사봤는데...어째 일반 콩나물과 별 다를게 없는 것 같아
살짝 실망스럽습니다.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은 냄비에 펼쳐 넣고
소금물(물1/2컵+소금1/3작은술)을 부어줍니다.
센불에서 뚜껑을 덮고 끓여 4분~5분 정도 익혀줍니다.
익힌 후 찬물로 행궈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다진파,다진마늘을 준비합니다.
물기 뺀 콩나물에 간장,소금,참기름,깨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맛있는 콩나물 무침 완성입니다. 민수대장은 콩나물을 아주 잘 먹는 편이 아니라 먹기전 가위로 잘라서 주었답니당~~ ◀ 김치볶음 ▶
간단한 반찬 두번재~!!
정말 빠질 수 없는 반찬이져~~김치볶음!!
아직까지 빨간 양념에 익숙하지 않은 민수대장은
김치를 그냥 주면 절대 먹질 않습니다.
그래서 김치볶음밥이나 이렇게 김치볶음을 하거나
주먹밥을 만들때 물기를 꼭 짠 후 잘게 다져서 넣어 주곤 합니다.
일단 김치를 준비합니다.
11월에 담근 김치가 아주 맛있게 익었답니당~^^*
김치를 물로 헹군 후 잠시 물에 담궈 줍니다.
물기를 꼭 짠 후 잘게 다져줍니다.
자기 입맛에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바로 뱉어 버리는 민수대장...
그래서 조금 잘게 다져줘야 합니다.
조금씩 크기도 늘리고 고춧가루도 늘려 가려고 열심히
단계(?)별로 먹이고 있답니당~^^*
달군팬에 참기름을 둘러 줍니다. 다진 김치를 넣고 휘리릭~~~볶아 줍니다. 어느정도 김치가 볶아지면 아가베시럽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1큰술 정도 넣었습니다. 맛있는 김치볶음 완성입니다. 참기름이 아닌 버터에 볶아 주셔도 색다른 김치볶음이 될 수 있으니 꼭 한번 버터에 볶은 김치볶음도 도전해 보세용~^^* http://blog.naver.com/hanami75/110159803126 (많이들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