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갑자기 출출하다며 빛의속도로 만들어먹게된 두부김치~
냉장고 뒤져보니 돼지고기도없고..
걍 소고기로 만들까..했더니
두부김치는 돼지고기맛이 들어가야 한다며..
굳이 소시지라도 넣으라 하네요~ㅎ
두부김치 재료알아보기
두부1모
양파1/2개
잔파약간(대파로 대체가능)
비엔나소시지10개(돼지고기로 대체가능)
김치적당양
마늘
석류효소2
청주1
후추
참기름
포도씨유
두부김치 재료는 두부와 김치만 있음 되기도하지만
워낙 야밤에 후다닥 만들어먹은 요리인지라
재료도 무쟈게 간단합니돠~
두부는 끓는물에 넣고 데쳐주시고요..
귀찮다 싶음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따뜻하게 해도 됩니다~
달구어진팬에 포도씨유 두르고
마늘과 비엔나 소시지를 넣고 볶아주세요~
김치도 넣고 볶아주고..
석류효소를 넣어 약간의 단맛을 내주었어요~
석류효소 만들어두니 설탕을 따로 사용하지 않아 좋네요..
머..석류효소도 설탕을 넣어 만든거긴 하지만
숙성과정에서 설탕의 성분도 우리몸에 좋은 성분으로
바뀐다고하니 단맛도 담고 석류의 영양도 담고 좋은거 같아요~
김치가 나릇하게 잘 볶아졌으면 마지막으로 양파를 넣어주세요~
불을끄고 참기름과 대파나 잔파를 넣어주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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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하다며 젓가락먼저 챙기고 앉아있는 가족들앞에 한접시 담아내고..
요건 포스팅용으로 한접시 건졌쓰요..ㅎ
사진찍고..야식 별로 안좋아하는 저도 접시를 싹싹 비웠답니당~
야밤에 찍어그런지 당최 사진의 촛점이 어디에 있는지 몰겠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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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야동동...
재료착하고..
만들기도 착하고
맛은 완존착한 두부김치 였음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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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올듯 잔뜩 지푸린아침이네요~
향좋은 커피한잔만들어 여유로운 아침시간 가져보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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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시작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