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랑 나는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만,,,
딸래미는 아직 너무 매운건 힘들기 때문에 반찬은 주로 삼삼하게 한다
하지만 가끔은 매콤한게 무지 땡길때가 있는데,,,요즘 꽈리고추가 무척이나 맵더라
감자에 약간은 매운맛이 배겠지만 강하지 않을테니 두가지를 합쳤다
딸래미는 감자만,,, 아빠랑 엄마는 매운 꽈리고추부터 골라먹는다
☞ 재료 : 감자 中 2개, 양파 1/4개, 꽈리고추 30g, 물엿 1큰술, 통깨 약간, 참기름 1작은술,
물 200ml, 후춧가루 약간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반달 모양으로 도톰하게 썰어준다
2. 찬물에 담가 전분을 빼준다
3.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양파는 도툼하게 깍뚝썬다
4. 달군 팬에 오일을 두르고 감자를 살짝 볶아준다
5. 양념과 물을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불을 줄이고 감자를 익혀준다
6. 물기가 자작하게 남고, 감자가 거의 익으면 꽈리고추와 양파, 물엿을 넣고 센불로 한번더
7. 마지막에 통깨, 참기름, 후춧가루를 넣고 한번더 볶아 완성한다
휘리릭 빠르게 반찬 필요할때는 그냥 채쳐서 감자볶음으로 만들지만,,,
시간이 좀더 있다면 지글지글 조리는게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