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치즈무스를 얹은 브라우니
Ingredients: 다크 초콜릿(세미스위트) 200g; 버터 113g; 달걀 3개; 비정제황설탕 190g; 소금 2꼬집; 바닐라엑스트렉 1ts; 우리밀중력분 150g; 무가당코코아가루 23g; 피칸 60g; 크림치즈 200g; 비정제황설탕 65g; 우유 60g; 플레인요구르트 185g; 바닐라빈 5cm; 판젤라틴 6g; 레몬즙 1Ts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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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

먼저 브라우니 반죽을 만들어 볼께요. 볼에 달걀을 넣어서 멍울없이 풀어준다음, 설탕과 소금을 넣어서 휘핑해주세요. 설탕이 녹고 반죽의 색이 아이보리빛이 될때까지 한참 휘핑해줍니다.
STEP 2/11

여기에 바닐라엑스트렉을 넣어서 섞어준다음, 중탕으로 녹여둔 버터+다크초콜릿을 넣어서 거품기로 고루 섞어주세요.
STEP 3/11

체에 내린 가루류를 넣어서 고무주걱으로 섞어주고, 다진 피칸을 넣어 가볍게 섞어서 반죽을 완성해요.
STEP 4/11

준비해둔 틀에 반죽을 나누어 넣고 두어번 가볍게 바닥으로 내리쳐 기포를 제거해줍니다. 165℃로 미리 예열해둔 오븐에 넣어서 약 30분간 구워주세요. 케익을 꼬지로 찔러보아 반죽이 약간 묻어나는 정도면 ok! 한김 식힌후 틀에서 조심스럽게 꺼내어 완전히 식혀주세요.
오븐
STEP 5/11

딸아이~ 그냥 이렇게만 만들어서 초를 꽂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제 눈엔 무언가 허전해 보입니다.ㅎㅎ 그래서 있는 재료들로 치즈무스를 만들기로 했지요.
STEP 6/11

우선 판젤라틴은 차가운 얼음물에 15분 정도 담궈두세요. 그동안 다른 과정을 진행해주시면 되요. 바닐라빈은 한쪽면만 길게 반으로 갈라서 칼등으로 긁어 바닐라빈 씨를 준비해두세요.
STEP 7/11

두툼한 냄비에 우유와 플레인요구르트, 설탕, 바닐라빈씨를 넣어서 중약불에 올려줍니다. 설탕이 녹고 액체의 온도가 70℃정도 되면 불에서 내려주고, 찬물에 불려둔 판젤라틴의 물기를 꾹 짜서 우유믹스에 바로 넣어 저어가며 녹여줍니다. 젤라틴이 완전히 녹으면 체에 한번 걸러준 후, 얼음물에 걸쳐놓아 우유믹스를 저어가며 식혀줍니다.
STEP 8/11

볼에 실온의 크림치즈를 넣어서 주걱으로 으깨주고, 다시 거품기로 저어서 가벼운 크림 상태로 만들어주세요. 여기에 식혀둔 우유믹스를 조금씩 부어가며 거품기로 잘 섞어주세요.
STEP 9/11

멍울없이 잘 섞어주어야 부드러운 치즈무스를 맛볼수 있어요. 치즈무스를 냉장고에 넣어서 어느정도 식히거나, 차가운 얼음물에 올려 저어가며 식혀서 차갑게 만들어줍니다.
STEP 10/11

식혀둔 브라우니에 투명 케익띠를 둘러주고, 치즈무스를 부어서 꽉 채워주세요. 윗면에 닿지않게 뚜껑이나 그릇같은걸로 덮어서 냉동실에서 1시간정도 굳혀줍니다.
STEP 11/11

티라미수 분위기를 내보고 싶어서 윗면에 무가당 코코아가루를 곱게 뿌려주었어요. 거기에 슈거파우더로 문양을 내주었구요. 완성이 되면 먹기 전까지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시면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