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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꽁꽁 숨겨놨던 오이지 2가지로 무친 ~ 오이지무침 -딸에게#

오이지를 담갔는데~

아주 맛나게 되었네요~

오이는 있는데 며칠 집을 비워야해서

오이를 스텐대야?에 담고

얼른~ 4:1의 비율로 소금물을 끓여서 부어주었네요~

무거운거 올려놓고 며칠 다녀오니 벌써 샛노랗게 익어가데요~

분명 사진을 찍었는 줄 알았는데 사진이 없어요~

어디다가 저장을 한건지...

새오이지를 담았으니

냉장고에 일년동안 고이 숨겨둔

마지막 오이지를 꺼냅니다.


 

2가지 오이지무침

오독 오독하고 자극적이지않은 ~ 오이지무침

매콤한 맛이 일품인~ 오이지무침

  

만들기

오이지 2개,   매실청1/2T, 다진파1T, 마늘1t, 참기름,통깨 ... 고추가루1t


 

일년동안 냉장고에 꽁꽁 숨겨둔 오이지~

처음엔 사진찍을 생각이 없어서 소금물을 홀라당 버렸네요~

소금물도 하나도 변하지않고 그대로였답니다.



 

오이지오이는 오이에 골이 진 오이로 담구면 좋답니다.

씨가 없어서 쪽쪽 찢어먹기도 좋아요~



 

얇게 썰어요~

어쩜~ 1년이 지나도 요렇게 색이 좋은지요`ㅎㅎ

오이지담구는 방법은요~누르면 갑니다.~



 

물에 담구어서 짠기를 빼고~

꼭 짜요~전 손으로 몇번 짠답니다.

너무 비틀어짜면 식감이 별로라서요~



 

마,마늘,매늘청,참기름,깨로 조물조물~

그냥 ~ 요맛으로 즐겨요~

반은 덜어내고~ 고추가루를 넣었어요~




 

오이지~ 본연의 맛~

오독하며 아주 조금 짭쪼름한 맛이  개운하니 좋아요~






 

양념맛을 좋아하는   남편은

고추가루 넣고 무친걸 좋아해요~

참으로 식성이란

어릴적 입맛을 찾아가는 거랍니다.








 

아~ 빨리 밥에 비벼 먹고파요~

참기름향,마늘향~ 입안이 개운해요~






 

두가지 상에 올리니~

역시 남편은 고추가루에 무친것만 먹네요`ㅎㅎ






너무나 행복했답니다.

1년이 지나도 변하지않는 오이지를 담았다는 거에~



 



 

오이지는 많이 무쳐두면 쉽게 쉰답니다.

조금씩 그때그때 무쳐먹는게 가장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지요~


하얀오이지♬~ 빨간오이지♬~

어느 걸로 드릴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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