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체력에 한계가 왔나봐요
집안일하고 공부하고 와서 집안일하고 도 공부하고
요리하고 포스팅하고
정말 몸이 여러개라도 있어야 할 것처럼 바쁘네요
다 늙어서 공부하려니 머리도 아프고
이래서 공부하는 시기가 있나봐요
오늘은 백오이 소박이만들었어요
오이는 사계절 나오기는 하지만 4월부터 가장 맛이 있어진답니다
가격도 싸고 ~~~
고추가루없이 깔끔하고 시원한 오이소박이 맛보세요
재료 : 오이 6개, 부추 한줌, 양파 1/4쪽, 당근과무우(양파크기정도),
소박이소스 : 다진마늘 2T, 생강즙 1T, 설탕 1T, 소금 1t,배즙 1/2컵
1. 오이는 깨끗이 씻어 돌기를 제거하고 열십자로 배를 갈라 소금물에 절인다
2. 오이에 들어갈 속재료들은 모두 가늘게 채썬다
3. 채썬 야채들은 소박이 소스에 버무려놓는다
4. 오이가 부드럽게 휠정도 절여졌으면 한번 씻어내고 물기를 제거한다
저는 집에 먹고남은 열무가 있어서 그것도 같이 절였답니다
같이 익혀서 먹으면 맛있답니다
5. 물기를 제거한 오이에 속재료를 듬뿍 넣어준다
6. 오이를 저장용기에 담고 남은 소박이 국물을 부어준후 하루밤 지나 냉장고로 고고~~
약간 칼칼한 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를 하나 썰어 넣으셔도 좋습니다
비싼 한정식 집에나 나오는 백오이 소박이 였습니다
즐건 저녁되시고, 좋은 꿈꾸세요
저처럼 졸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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