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밥 2공기와 실부추, 양파, 파프리카, 명란젓을 준비해 주세요. 채소는 집에 있는 것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편마늘도 좋습니다.
STEP 2/6
파프리카는 가운데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 주세요. 양파도 잘게 다져주시고 실부추는 깨끗이 씻은 후 1cm 길이로 잘라 주세요. 명란젓은 겉의 껍질을 제거한 후 알만 준비해 주세요. 명란젓 껍질 제거하는 방법 : 명란젓을 반으로 가른 후 칼 등으로 살살 긁어내면 명란젓만 긁은 수 있습니다. 그냥 넣으셔도 물론 됩니다.
STEP 3/6
달군 팬에 버터를 녹인 후 양파를 넣고 볶아 주세요.
STEP 4/6
불을 줄이고 찬밥과 파프리카 다진 것을 넣고 밥알이 살아 있게 볶아 주세요. 명란젓을 넣고 명란젓이 하얗게 익을 때까지 볶아 주세요.
STEP 5/6
실부추는 불으 끄고 넣은 후 섞어 주시면 됩니다. 그래야 아삭한 식감이 좋습니다.
STEP 6/6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 명란젓을 넣었기 때문에 별도의 간의 필요 없습니다. 이 자체로 간이 잘 되어 있고 고소합니다. 더 고소한 맛을 원하시면 버터를 추가하셔도 됩니다.
집에 있는 각종 채소를 다져 넣어 보세요. 실부추는 익히지 마시고 불을 끈 후 넣고 섞어 주시면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명란젓 특유의 비린맛을 완화시켜 주어서 좋습니다. 부추가 없으시다면 대파나 쪽파 등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