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빠는 나름 돈까스의 달인인것 같다...
예전에 친구가 양식집 주방장이라.... 졸업식날이나 이럴때에 너무 일이 많다고
불러서 가서 도와주곤 했었다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돈까스 하나는 무지 잘한다....
그때 그렇게 일 하고 나서 몰 받았냐 ?? 했더니 받긴 몰 받냐구...
어린 나이엔 돈까스 튀겨주는거만으로도 넘넘 좋았었다고...
그때 잘 배워둬서, 지금도 난 아주 잘 얻어 먹고 있다...
재료 : 돼지고기 등심 또는 안심 덩어리, 빵가루, 계란, 마늘 아주 곱게 갈은것, 소금, 후추 적당량,
양배추 곱게 채 썰은것, 돈까스 소스, 쌜러드용 소스
만들기 :
기름은 고기가 잠길 정도로 넉넉하게 부어서, 빵가루를 기름에 떨구어 봤을때, 금방 올라오면
기름 온도가 적당한것이다... 거기에 넣고 앞뒷면을 골고루 노릇 노릇 튀겨주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