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 밥상차리기 입니다.
저는 마눌의 신랑 이 남자입니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반찬이 거의 없더라고요
마눌이 주중에 먹을 밑반찬을 만들어서 냉장고를 체워 놓았담니다.
밑반찬계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멸치 볶음
요즘은 너무 비싸진 멸치들 ㅠ,ㅠ
멸치란???
《우해이어보》에서는 멸아, 《자산어보》에서는 멸어라 하였고 한자어로 추어라 하였다.
《재물보》와 《전어지》에서는 몃이라 하였다.
일본명은 Katakuchiiwashi이다.
최대 몸길이 15cm까지 성장한다.
입은 크며 비스듬히 경사진다. 위턱이 머리의 앞쪽으로 튀어나오며, 양 턱에는 미세한 이빨이 있다.
배쪽 정중선을 따라 모비늘(scute:날카로운 능선을 형성하고 있는 비늘로서
전갱이의 측선 뒷부분과 전어나 준치의 복중선 위에 나타남)이 없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는 가시가 없다.
등지느러미는 1개로 몸의 중앙에 위치하며, 가슴지느러미는
배쪽에 치우쳐 있다. 몸 등쪽은 짙은 푸른색을 띠며, 중앙과 배쪽은 은백색을 띤다.
주로 수심 0∼200m 정도의 대륙붕 해역에서 생활한다.
표면 가까운 곳에서 무리를 이루어 지내는데,
봄과 여름에 연안에서 생활하다가 좀더 북쪽으로 이동한다.
유어일 때는 부유성 해조류를 따라 다닌다.
먹이는 요각류, 작은 갑각류, 연체동물의 유생, 어류의 알 등이다.
산란은 봄, 가을 2차례에 걸쳐 일어나며, 수심 20∼30m층에서 밤중에 산란한다.
수명은 1년 반 정도이다. 사할린섬 남부, 일본,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연근해에 분포한다.
전세계적으로 멸치속 어류에는 8종이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의 종들은 연안에 서식한다. 페루 앞바다에서 최대 어획량을 기록한 멸치류는
Engraulis ringens로서, 엘니뇨의 영향으로 어획량이 감소되기도 하였다.
멸치는 호주산 멸치 E. australis 및
유럽산 멸치 E. encrasicolus와 매우 비슷하여 식별이 곤란하지만,
지리적으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별종으로 처리하고 있다.
견과류를 준비하고요
팬에 견과류를 넣고 약불로 볶아주세요
볶는 중간에 매실액을 넣어 주고요
매실액이 잘 스며 들도록 더 볶아 주세요
요렇게 보송 보송하게요
접시에 견과류를 옮겨서 식혀 주시고요
올리브유를 뿌린 팬에 잔멸치를 넣고 볶아 주세요
멸치에 간이 되어 있기에 따로 간은 하지 마셔요
물엿, 올리고당, 이소말트보다 저는 쌀로 만든 조청이 좋더라고요
잔멸치가 볶아지면 견과류를 넣고 섞어 주세요
고루 고루 고루 자알~~~
쌀로 만든 조청ㄷ을 넣어 주고요
바로 불을 끄고 골고루 섞어 주세요
잔멸치는 바삭 바삭 과자처럼 맛있는
견과류는 씹을 수록 고소한 견과류가 들어간 잔멸치 볶음이 완성이 되었네요
참!!! 통깨도 뿌려 주세요
맥주 안주로도 손색이 없더라고요
견과류가 들어간 잔멸치볶음을 넣어서 주먹밥을 만들어서
마눌과 여행이을 가고 싶어지네요
더 추워지기 전에....
급 배가 고파 지네요
다이어트 중인데....
아몬드나 호두나 아무거나 하나
입에 넣고 씹고 싶어지네요^^;;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따듯한 밥하고 먹어야 겠어요
볶은 견과류가 들어간 잔멸치를 고루 펴서 식혀 주세요
더 바삭 바삭해지게요
요렇게 유리 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넣어 두니
넘 든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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