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송이버섯 2개는 흐르는 물에 살짝만 씻어서 지그재그로 썰어줍니다. 버섯 1개가 워낙 큼직해서 저는 2개만 사용했는데요, 좀 작은크기라면 3~4개정도 사용하세요.
STEP 2/5
튀김가루는 얼음물로 덩어리가 몽글몽글 있도록 대충만 반죽해서 잘라놓은 새송이버섯에 옷을 입혀줍니다. 덩어리가 없도록 오래 휘저으면 튀겼을때 튀김옷이 바삭하지가 않아요.
STEP 3/5
기름을 달궈 튀김반죽을 한방울 떨어트렸을때 바로 뽀르르 올라오는 정도면 ok.
버섯은 스폰지와 같아서 낮은 온도에서 튀기면 기름을 흡수해서 튀긴후에 금방 눅눅해질 수 있어요. 그러니까 튀김반죽을 조금 되직하게 만들어서 옷을 살짝 두툼하다 싶게 입히고 기름 온도도 높게해서 단시간안에 빠르게 튀겨내야해요. 버섯을 노릇하게 튀긴후에~
STEP 4/5
물 1컵, 설탕 2/3컵, 식초 6큰술 보글보글 끓이다가 재료를 넣고 녹말물로 농도를 맞춰주면 탕수소스도 완성!
STEP 5/5
튀겨낸 새송이버섯위에 소스를 좌르륵 뿌려주세요.
저는 탕수소스를 이렇게 하얗게 만들어 먹는게 좋더라구요. 깔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