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바람이 불고~ 비염이 있으니
뜨근한 국을 많이 먹게되네요~
황태국을 먹으면 해장에 좋다는데~
전목과 몸이 맑아지는 느낌이 드는것 같아요~
황태국
시원한 해장국~ 황태국
찬바람불때 딱인 황태국
만들기
황태채
단백질이 풍부하며 지방이 적고, 맛이 담백하여 다이어트에 좋다.
황태는 간을 보호해 주는 메치오닌 등의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하고 북어국을 끓일때 무을 이용하면 소화를 용이하게 한다
황태가 요즘은 얼마나 비싼지~국산도 아니면서 엄청 비싸네요~
어짜피 우리나라에서 잡히지않으니
우리나라 황태덕장에서 말린 러시아산이면 아주 좋은 거랍니다.
우리는 눈으로 거의 구별할 수 없으니 포장지에 써진 걸로 믿고 살수 밖에요~
먹기좋게 손으로 뜯고 길이가 긴거는 가위로 잘라서
생수에 담갔다가 금방 손으로 꼭자서 체에 받쳐요~
간혹~ 황태를 잘못사면 이상한 약품냄새같은게 나요~
전~ 그냄새가 너무나 싫답니다.
오늘은 냉동실에 있던 한우도 조금 넣고~
무도 한토막 나박 나박 썰어서 넣어요~
물에 살짝 씻은 황태를
쿠커에 참기름을 두르고 달달 볶아요~
물기가있어서 달라붙지않고 잘 볶여요~
무도 넣고, 쇠고기도 넣어서 달달 볶아요~
재료들이 잘볶아졌으면 물을 재료가 잠길정도만 부어요~
끓으면 나머지 양의 물을 다 부어요~
이제는 다 아시죠? 국물 맛나게 하는 방법이랍니다.
쌀뜨물을 넣어도 좋답니다.
간은 집간장(어간장)으로 빛깔만 내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하세요~
계란을 풀어서 끓는 국에 주르르 한곳에 붓지말고 골고루 부우세요~
건드리지말고 그냥 놔둬요~
이때~ 확 저어버리는 국이 지저분해진답니다.
파,마늘 ,홍고추조금 넣고 마무리
후추가루와 통깨는 먹을 때 각자 넣어도 좋아요~
우리집 식구들은 통깨를 많이 넣어서 먹어요~
고소하니 맛나잖아요~
술드신후에 해장으로 시원한 황태국
술 안드셨어도~ 시원한 황태국
피도맑아지고 영양듬뿍~ 황태국
밥한그릇 말아서 오이소박이와 함께 먹으니~행복하네요~
다먹고~ 국만 조금 더떠서 한번 더 마시면
더 행복하답니다.
오늘 저녁에 황태국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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