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홍합이 맛나요~
마트에서 손질해놓은 홍합을 팔아서 얼른 데리고 왔어요~
쌀쌀한 날씨에찾게되는~ 홍합탕
너무나 간단하지만~ 맛은 엄청 좋은 홍합탕
어렸을 적엔~
조개류를 잘 안 좋아했어요~
한 30년전 쯤에 인천 월미도에 갔는데~
포장마차에서 홍합을 추고추장에 찍어먹어보곤~
너무나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아제는 날이 추운날~ 홍합탕이 그리워진답니다.
홍합탕
국물이 시원한 홍합탕
깔끔하고 시원한 ~ 홍합 미역국
만들기
홍합탕 - 홍합 1Kg , 홍고추,실파,마늘,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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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간과 신장을 보하고 피를 만들어몸이 허약하고밤에식은땀이 나는사람에게 좋다~
홍합에풍부한 타우린이 간을 해독하여 피로를 풀어주어 숙취 해소에 효과가있다
홍합은 비타민 A의 함량이 매우 높아 쇠고기나 재첩보다 11배나 높고
비타민 B₁, B₂ 비타민 C의 함량도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홍합은 요즈음은 손질해 놓고 파시더라구요~
수염을 다 잘라서 깨끗하네요~
물로 깨끗이 씻어요~
냄비에 홍합을 담고 물을 조금만 부어요~
홍합이 잠기지않을 정도로~ 많이 안넣어야 진국이지요~
홍합이 벌어질 때 까지 끓여요~
위에 올라와있는 애들은 뒤적여서 익혀요~
홍고추 하나 썰어넣고 후추 뿌리면 끝~
마늘을 넣어도 좋아요~
살이 탱탱하네요~
파를 썰어서 얹어도 좋아요~
집에 파가 없네요~
아직도 파 한단에 3980원~ 선뜻 안사지네요~ㅎㅎ
푸짐하게 담아요~
껍질까먹는 홍합탕
까먹는 재미가 쏠쏠한 홍합탕
노란색이 암놈~ 하얀색이 숫놈이랍니다.
맛이 노란색이 더 좋다고하지요~
까보기전에는 알 수 없으니~
고를 수는 없지요~
초고추장에 꼭 찍어서 먹어요~
음~ 이맛이예요~ㅎㅎ
남은 홍합은 다 까놔요~
맑은 홍합탕
실파 동동 띄웠어요~
떠먹는 홍합탕
야채송송 썰어넣고 비빔밥해먹었거든요~
그럴 때~ 요 홍합탕이 굿이더라구요~
콩나물밥에 곁들여도 좋아요~
김치밥에도 굿~
홍합미역국
홍합탕 국물에 불린 미역넣고 끓여요~
마늘조금 더 넣고 홍합넣고 마무리~
간도 할 필요가 없다지요~
간이 모자르면 소금을 더 넣으세요~
너무나 시원하고 개운한 홍합미역국
쇠고기 미역국하고는 너무나 다른 시원한 맛~
깔끔한 맛의 홍합미역국
맑은 국물~ 느껴 지시나요?
까먹는 홍합탕, 떠먹는 홍합탕,홍합미역국
어느것 드시겠어요?
물론~저는 3개다~ 먹었답니다.
연말 손님초대에 좋은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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