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노른자를 볼에 넣어 가볍게 풀어준다음, 설탕ⓐ를 넣고 핸드믹서를 고속으로 해서 색이 뽀얗게 되도록 저어줍니다. 거기에 물과 포도씨유를 차례대로 넣어주면서 계속 저어주세요.
STEP 2/6
체친 가루류를 넣고 고무주걱을 이용해 가루가 보이지 않도록 섞어주세요. 다른볼에 달걀흰자를 넣고 멍울을 풀어준다음, 설탕ⓑ를 넣고 믹서로 저어주어 단단한 머랭을 만들어줍니다.
STEP 3/6
노른자 초코반죽에 머랭을 두번에 나누어 넣고 거품이 가라앉지 않도록 고무주걱으로 섞어줍니다. 고무주걱을 아래에서 위로 들어올리듯 섞어주세요.
STEP 4/6
쉬폰틀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준뒤 반죽을 3/4정도 부어줍니다. 나무젓가락을 깊숙이 꽂아서 반죽에 빙 돌아가며 원을 그려주어 공기를 빼내주세요. 150℃로 예열해둔 오븐에 넣어 약 50~55분정도 구워줍니다. 구워진 스펀지는 곧바로 뒤집어서 병에 꽂아 식혀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케익이 가라앉을수도 있답니다.
다 식힌뒤 틀에서 분리해낸 초코쉬폰이예요. 탄력이 무척이나 좋은 케익이라 느낌이 참 좋답니다. 저는 아이싱 해주기전에 반절을 잘라 생크림을 샌드해주었어요. 아이싱할때 크림은 생크림에 분량의 설탕을 넣어 핸드믹서를 고속으로 저어주어 풍성한 거품을 내주시면 되요. 너무 오래 저어주면 분리가 될수 있으니 상태를 잘 보아가며 크림을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