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요리,감자야채볶음,감자야채덮밥>
퇴근할때는 감자듬뿍넣고 카레해먹어야겠다는 생각이였는데~
막상 집에 들어서니 몇가지 야채를 사러 나가야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있는걸로 먹자 싶어서 감자야채볶음으로 메뉴를 확~~바꾸어버렸습니다.
준혁군이 요즘 입맛을 들인 햄을 조금 넣고, 감자,양파,당근은 무진장 듬뿍 넣었는데요~
금방 만들어 뜨끈뜨끈한 감자볶음은 언제 먹어도 그 맛이 고소하고 담백해서 너무 좋은것같습니다.
<감자요리,감자야채볶음,감자야채덮밥>
감자볶음은 감자를 얇게 잘 썰어져야 잘 익어서 맛이 제대로 나는데요~
그렇게 썰려고 하다보면 칼질에 서툰전 손이 다칠까봐 겁이 나네요
그래서 푸드프로세서 이용해서 단숨에 채썰기를 해버린답니다.
요렇게 끝이 좀 많이 남긴 하지만
요것만 따로 썰거나, 아니면 모아두었다가 감자전 할때 같이 갈면 되니 상관없는것같아요.
꼭다리가 좀 크게 남기도 하고, 어떤것은 아주 작게 남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감자요리,감자야채볶음,감자야채덮밥>
감자랑 당근을 채썰기로 준비한 후~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먼저 볶아줍니다.
그렇게 어느정도 볶아졌을때 햄과 양파도 채썰어 넣어주면 됩니다.
간은 소금간으로 했습니다.
아들 준혁군만 아니라면 역시나 매콤함 청양고추를 썰어넣었겠지만
아들때문에 따로 찍어먹었네요..ㅎㅎㅎ
<감자요리,감자야채볶음,감자야채덮밥>
전 일반 감자와 자주 감자를 섞어서 채썰었는데요~
자주감자에서 단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향도 좋고, 얇게 썬 감자가 잘 익어서 맛이 좋아요.
이렇게 덮밥처럼 담아서 케찹으로 비벼주면~김치 하나만 있어도 간단하게 먹을수있어요.
물론~아이들에게는 저~~~청양고추..빼셔야겠지만요..^^
<감자요리,감자야채볶음,감자야채덮밥>
평소~좋은 반찬이 되는 감자야채볶음~
아이들에게 필요한 야채 듬뿍 넣어서 덮밥이나 볶음밥 활용하면
좋은 메뉴가 될것같아요
요즘 햇감자 한참들 구입하실텐데요~
아주 얇게 채썰어서 덮밥으로 활용한번 해보심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