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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은 나물요리 하지만 초보주부라면 꼭 만들어봐야 하는 나물 - 초보주부용 고사리나물
소영맘

오늘 올리는 고사리나물 레시피는 현재 제가 사용하는 레시피는 아닙니다. 현재는 보다 깊은맛의 고사리나물 레시피를 사용하는데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엄마의 손맛이라는 "적당히"라는 단어의 양념도 요리가 손에 익어야 진정한 맛이 표현되기 때문입니다. 저도 몰랐는데 결혼 몇년차가 되니 느끼겠더라구요

일단은 초보주부님이나 요리를 별루 안하시는 직장맘님들,,,,, 저는 같은 반찬을 길어야 한끼만 먹는 입이 조금 많이 까칠한 편이라서요.... 1회 먹고 연습용으로 좋은 초보주부용 나물 레시피이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깊은맛의 고사리나물은 나중에 맘에 드는 사진이 나오면 올려드릴께요

재료 : 고사리 1줌, 물 1/2컵, 간장 1, 다진마늘 0.5, 다진 파 1, 참기름 0.5, 깨소금 약간, 소금약간

1. 삶아진 고사리를 씻어 깨끗하게 손질하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2. 물기를 제거한 후 달군 팬에 오일을 두른후 살짝 볶아줍니다

3. 숨이 약간 죽으면 다진마늘, 간장, 물을 넣고 좀더 볶아줍니다 <- 멸치다시마 육수를 사용하면 좀더 깊은맛이 납니다

4. 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 나물에 간이 배이면서 완전히 익도록 합니다 <- 요건 초보주부라면 잘못하면 고사리 나물죽이 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5. 고사리가 거의다 익었으면 다진파, 깨소금,,,,그리고 간을 보아 소금을 넣고 다시한번 볶아줍니다

6. 불을 끄고 참기름을 두른면 완성됩니다

저도 예전에 처음으로 고사리나물 만들때 고사리가 죽처럼 되었구요. 제대로 간을 맞추기가 힘들었지만 이제는 쉽게 접하는 나물이 되었고요. 간장과 소금으로 만들어지는 나물이라 유아에서 어린이로 성장하는 딸래미도 잘먹는 나물요리가 되었답니다. 두려워말고 1줌으로 만들어보는 나물반찬인 만큼 꼭! 한번씩 실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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