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은 산삼에 버금가는 뛰어난 약효가 있는데
특히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한약제나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장작용, 해독작용, 항암작용 등 두루두루 좋다고 하네요.
특히 더덕은 가을이 제철이지요~
더덕으로 이런저런 음식을 만들어 상 위에 올려보세요.
밥 상에 올린 음식들이 바로 매일매일 먹는 보약입니당~~ ^^*
더덕을 고추장양념에 무쳐낸 더덕 고추장무침이에요.
도라지도 맛나지만.. 더덕은 아작아작 씹히는 맛이 더 좋아..
맛도 더 뛰어난 것처럼 느껴지고요.
몸에 좋다니 자꾸만 집어먹게 되더라구용..ㅎ
재료 (5~6인분)
더덕 두 줌
양념장 -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파 2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설탕 2큰술,
식초 3큰술, 올리고당 2큰술, 소금 1작은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큰술
더덕은 껍질을 벗겨.. 반으로 갈라놓았어요
방망이로 조근조근 두드려서 넓적하게 펼친 후에~~
손으로 가늘게 찢어 놓았지요..
그릇에 분량의 양념장을 모두 담고~~
먼저 양념장을 골고루 비벼주세요.
이제 더덕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놓으면 완성~!
저는.. 더덕고추장구이도 맛나지만...
새콤달콤한 더덕생채도 아주 좋아한답니다.
약간 쌉싸름하면서도 아작아작 씹히는 식감이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