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올리게 됩니다.
인사이동땜시 당체 정신이 없는탓에
게으름만 한껏 부렸지 모예요...^*^
5개에 이천원하는 녀석을 3뭉치정도 들고 퇴근했어여..
저녁에 냉큼 만들어 놓을려구요>>
그레이스님의 레서피대로 하려다가 전 좀 새콤한것을 좋하는 편이라
나름 양조절을 해서 만들었답니다.
재료] 오이 15개, 양파2개, 물4컵, 식초 6컵, 설탕6, 소금 6T, 피클링스파이스 1T,
카레가루조금, 월계수잎 2개, 통후추15알정도
병 소독해서 피클넣어주고 이렇게 거꾸로 몇시간 나눴다를 반복해줍니다.
1.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준 후 통통통 썰어주궁
2. 냄비에 양을 조절해서 팔팔 끓인후
3. 통에 넣어주고 시원한 곳에 냅뒀다가 다음날 국물만 따라낸 후 한번 더 끓여
식혀 부워주고 냉장고 보관하면 됩니다.
전 이날 저녁부터 바로 꺼내 한접시 뚝딱 해치우고
이웃님들과 나눠먹으려고 각각의 병에 담아놨지요>>>
정말 별거아닌 것임에도 맛나게 먹어주고 고맙다며 인사해주는
이웃들이 있어 더 행복하기만 합니다.
아마도 내일저녁 피클한통 또 담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