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는 뿌리 두꺼운 부분을 잘라내고 잎끼리 겹쳐 10~20분 정도 쪄줍니다. 통째로 찌시면 한 20분 정도 걸릴꺼고 따로 찌시면 그 이하로 걸릴꺼같아요. 10분 정도 찌고는 상태를 체크해보세요. 잎을 펴서 식혀 준비합니다.
STEP 2/7
소고기는 다진 것이나 불고기감을 준비해서 미리 섞어 준비한 양념재료를 넣고 잘 조물조물 한뒤
STEP 3/7
달궈진 팬에 기름 살짝 둘러 지져냅니다. (저는 집에 고기가 있어서 갈아서 사용했답니다.) 양념 재료 섞을 때는 맛술이나 간장같은 수용성 재료에 설탕을 넣고 잘 녹여준다음 참기름 등을 섞어주셔야 설탕이 잘 녹는답니다.
STEP 4/7
밥을 준비할 때는 배합초 재료를 넣고 설탕이 녹을 정도로 끓인 뒤 다시마는 꺼내서밥이 뜨거울 때 넣고 김을 날리면서 주걱으로 섞어줍니다.
밥이 뜨겁지 않거나 김을 날려주지 않으면 밥에 물만거 처럼 눅눅해지기 때문에 적당히 김이 날라갈 정도로 계속해서 섞어주세요. 밥은 손으로 다룰수 있을 정도의 따뜻한 정도에서 준비합니다.
STEP 5/7
김발에 김밥용 김크기 정도로 양배추 잎을 겹치게 얹습니다. 겹치는 면이 너무 좁으면 중간에 터질수있습니다. 김발에 랩을 깔아서 그위에 양배추 잎을 얹어 말아낸뒤에 꽁꽁 싸매놨다가 잘라주면 더 좋고요.
STEP 6/7
밥을 양배추의 2/3정도 펴서 얹어줍니다.
STEP 7/7
고기볶아 둔것을 얹어 돌돌 말아 모양을 유지하도록 말아둔 채로 뒀다가 잘라냅니다. 취향껏 쌈장을 고기밑에 깐뒤 고기를 얹으셔도 좋고요. 김발에 랩을 깔아 말아 낸다음 뒀다가 랩째 썰어 벗겨내면 모양잡기가 더 쉽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