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를 만들어도 다른 반찬이 필요없는 그런 반찬이요~ㅎㅎ
그 중에 제일 만만한 것이 .. 먹고나서도 부족함이 덜 느껴지는 고기요리인듯!
외출을 하고 왔더니.. 조금 피곤하여 저녁에는 어떤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 먹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냉장고를 열어보니.. 양배추가 반통이 있어 쌈을 싸 먹기로 결정을 하고 냉동실에 얼려져 있는 돼지고기를 꺼내었어요.
불고기감으로 구입을 하여 얼려 놓은 것이라.. 바로 해동을 하고 매운 양념을 하여 놓고,
양배추도 찜통에 넣어 적당히 찌어 저녁을 뚝딱 준비하였답니다.
그리하여 오늘 저녁메뉴는 ..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요리!
참고가 되시길요~
돼지고기는 해동을 하여 양념을 하여 잠시 숙성을 시켜둡니다.
양념을 한 뒤에 냉장고에서 1~2시간 이상을 두었다가 조리를 하면 더 맛있어요.
쌈을 싸먹여고 준비한 고추장 불고기라 조금 작게 썰어서 양념을 한 뒤에 볶아주었답니다.
고기는 국물이 없어지도록 볶은 뒤에,, 접시에 담아주면 됩니다.
완성된 돼지불고기는..찌거나 데친 양배추와 함께 담아주세요.
쌈장은.. 고추장으로 하면 되지만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른 쌈장이나 된장으로 대신하여도 됩니다.
발을 이용하여 김밥처럼 돌돌돌~^^
* 양배추와 고기에 국물이 적어야 롤이 이쁘게 잘 나오고, 김발을 이용하여야 양배추롤을 만들기가 편리합니다.
먹기좋게 한 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요렇게 말아서 잘라 놓았더니..
밥을 먹고 지방으로 들어가려던 아이가 '엄마 이렇게 만들어놓으니 색다르네~'하면서
몇 개를 더 집어 먹더라고요.^^
같은 재료지만,. 여러가지로 응용을 하면 모양과 용도(?)가 다른 먹거리가 되니 참고하여 보세요.
돼지불고기와 양배추롤을 함께 찍은거예요.
위에 사진들은 디카로 찍다가 dslr로 찍은 사진이예요.
iso감도를 높여서 찍었더니..ㅋ 사진의 색이 새벽녁에 먹는 야식맹키롬 나왔네요..^^;;
사진색이 .. 좀 이상하지만, 전체샷이 없어 그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