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한 폭 월동추:1000g 배:1/2개 무우: 1/2개 당근: 조금, 쪽파,마늘10쪽, 생강3톨,양파:1개.
새우젓: 3큰술,멸치액젓:10큰술,통깨,고추가루:3컵 찹쌀풀
이제 제법 봄 기운이 느껴지니 슬슬 김장김치가 지겨워 지려고 한다.
마트에 갔더니 월동추라고 겉절이 김치 담궈먹는게 나와 있어서 덥썩 집어들고 나오다가
배추도 섞어서 담그면 웬지 풍성해 질 것 같아 한폭같이 샀다.
레시피에 이때 들어 가는 소금 양은 적혀 있지 않아요^^
그런 다음 물에 4번정도 살살 씻어 소쿠리에 건져 놓는다.
물이 빠지는 동안 찹쌀 풀을 쑤는데..
그 다음은 믹서기에 배,마늘, 생강,새우젓,멸치액젓,양파를 갈아줍니다.
무우와 당근, 쪽파도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준비해놓은 속 재료를 모두 한 곳에 넣고 고추가루와 통깨, 설탕 아주 조금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간이 좀 싱겁다 싶으면 멸치액젓으로 간을 좀 더 하세요.^^
마지막으로 절여진 배추와 월동추를 넣고 손으로 쓱싹쓱싹 비비면 끝^^
김치통으로 한 통이 완성 되었네요.
낮에 요것에다가 밥을 두 공기나 비웠어요.^^
한 이틀정도 익혀서 김치냉장고에 넣을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