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월 ,,, ,,, 힘든 연말을 보내면서 해먹은 보쌈 ,,, 이제사 올려봅니다. ~~
12월 19일이 울 땡깡이 생일이라 가족만의 조촐한 생일 겸해서 파티랄것도 없는 밥상이지만 엄마의 허접한 곰돌이 케익도 이쁘다고 해주는 울 땡깡이 덕에 행복한 가족 파티를 했답니다
재료 : 통삼겹살 1근(=600그람)
삶는 물 재료 : 물 7컵, 된장 1, 커피 0.3, 청주 5, 대파(흰부분) 2대, 통마늘 5알, 생강가루 0.3, 통후추 0.5, 월계수잎 3장, 소금 1 <- 수저계량
1. 냄비에 고기 삶는 물 재료인 물 7컵, 된장 1, 커피 0.3, 청주 5, 대파(흰부분) 2대, 통마늘 5알, 생강가루 0.3, 통후추 0.5, 월계수잎 3장, 소금 1을 넣고 팔팔 끓인다
2. 끓기 시작하면 통삼겹살을 넣고 중약불로 줄여 40~60분간 푹 삶아준다
4. 접시에 먹기좋게 담아준다
기본 쌈채소인 상추와 곁들여 놓으면 다른 반찬 없어도 집에서 푸짐하게 즐길수 있어서 좋아요
울집의 야식 메뉴였던 보쌈이 조촐한 가족 식사에 올라왔어요,,, 맛나 보이나요
이번에 보쌈워머 라는 할*보*집에서 먹던 그릇을 처음으로 사용해 봤는데 넘 좋더라구요...요런게 있는지 몰랐는데 ^^ 신랑도 처음엔 밥상에 새로 올라온 그릇이랑 소영맘을 은근슬쩍 째려보더니,,,계속 따스하게 먹을수 있고,,,분위기 그윽 에 한풀 꺽이더라구요. 촛불 몇개 켜고 위에 보쌈 얹으면 ,,,, 안먹어 보셨쎄요?? 그럼 말을 말고 ... 즐거운 저녁 되셔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