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하고 감칠맛 나는 삼치 무조림 만드는법
지난 번에 주문진 시장에서 통통하게 살오른 삼치가 겨울이 제철이라 넘 맛나 보여서 사왔어요. 삼치는 고등어랑 비슷해 보이지만 고등어에 비해 비린내도 별로 안나고 고등어에 비해 살도 부드러워서 비린내 나는 생선 싫어하는 도티도 삼치는 잘 먹더라구요. 등푸른 생선엔 DHA가 풍부해서 뇌건강에도 좋아 치매 예방에도 좋고 기억력 증진, 암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삼치요리로 젤 좋아하는 게 삼치 데리야끼 구이인데 오늘은 달큰한 무 많이 넣고 고추가루로 칼칼한 맛을 낸 삼치 무조림을 만들었어요. 삼치를 요리하기 전에 소금을 뿌려 30분 ~ 1시간 정도 간을 해놓으면 살도 더 단단해지고 간도 속까지 잘배어서 요리하면 더 맛있어요. 그런데 넘 오래 놔두면 짜게 되어서 1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해요. 부드러운 삼치살에 매콤 단짠단짠 양념이 더해져서 너무 감칠맛 나는 삼치 조림이 완성됐어요. 같이 조린 무와 양파도 간이 잘 배서 부드럽고 맛있어요. 뜨거운 밥에 양념과 졸여진 야채를 얹어 쓱쓱 비벼먹으면 정말 정신없이 맛있게 먹게 되더라구요.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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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림 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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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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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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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5무는 둥글게 또는 반달로 0.5cm 정도 두께로 썰어 주세요. 양파는 굵게 채썰고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활용해 먹기 좋게 썰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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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5넓은 냄비에 삼치가 눌러 붙지 않게 무를 깔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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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5삼치를 올려 주고 양념장을 올리고 양파와 다진 마늘과 대파를 얹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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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5처음엔 센 불에서 끓이고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서 20정도 끓여 주세요. 중간에 양념을 골고루 끼얹어 주면서 졸여 주세요.
- - 처음엔 센 불에서 끓이고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서 20정도 끓여 주세요. - 중간에 양념을 골고루 끼얹어 주면서 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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