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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을 넣은~무나물- 딸에게#
재료
노하우
  • 무 손질법
  • 무 보관법
  • 들기름 조리법
  • 들기름 보관법
  • 간장 조리법
  • 대파 손질법
  • 대파 조리법
  • 대파 보관법
  • 소금 조리법

 무나물 볶았네요~

딸내미가 사온 팽이버섯도 함께 넣었더니
오도독 씹는 식감도 좋네요~

팽이버섯을 넣은~무나물

오도독 씹는 맛이 좋은 무나물

무나물만드는법

무 1/3개(350g), 들기름 1T,집간장 조금,
다진파1T, 다진마늘1t,소금,통깨,흑임자

무는 가운데 토막으로 가늘게 채썰어요~
밑의 파란 부분은 날로 먹어요~
수분도 많고 달큰하답니다.

채칼로 썰었어요~
평소엔 김장용 채칼로 굵게 써는데 오늘은 가늘게~

스텐레스냄비에 채썬 무를 넣고
들기름 넣고 뚜껑덮고 중약불로 김이나면 불 줄여 3분정도 더두어요~
무도 조금 아삭하니 볶았구요~
푹 무른 걸 좋아하면 좀더 두면 됩니다.

사실  요 불,시간은 집집마다 렌지의 불크기가 달라서 설명이 애매하네요~
뚜껑열어보면 숨이 조금 죽어있을 거예요~!

파,마늘 넣고 젓가락으로 뒤적거려요~
무가 익은 상태라 부서지지않아요~

익지않았을 때 뒤적이면 부러져버려요~

물을 하나도 안 넣었는데 물이 조금 생기구요~
눌지도 않는답니다.

집에 팽이버섯이 있어서
밑둥은 자르고 손으로 잡고 흐르는 물에 쓱 씻은후
물기를 꾹 눌러 짜고 2등분해요~
무나물에 넣고 한번더 뒤적여주면 되요~


무도 팽이도 하애서 잘 안보이네요~
간은 집간장 한두방울 넣고 나머지간은 소금으로~
간장이 많으면 색이 검어진답니다.
통깨 넉넉히~

색감으로 쪽파 파란부분 조금 더 올려주고~
통깨,흑임자도 ~

잘 보면 팽이버섯도 보이죠?

무나물은 따뜻해도 차가워도 맛나요~
뜨슨밥에 슥슥비벼서 무밥처럼 먹었네요~

가늘게 채썰었는대도 젓가락으로 집어도 하나도 안 부셔져요~
식감이 아주 재밌어요~ 팽이버섯은 아사삭~

무와 함께 팽이버섯도 같이 넣었더니 맛나네요~
팽이버섯이 영양이 많다니 요렇게 무나물에 넣어도 좋네요~
자극적이지않고 슴슴해서 많이 먹을 수 있네요~

무는 소화도 잘되고
장내의 노폐물을 청소해주고
기침이나 목이 아플때도 효과가 있다네요~
비타민C도 많아 숙취해소, 해독에도 좋답니다.


 무나물 볶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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