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소면말이(4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소면(4인분), 쇠고기(불고기용-150g), 새송이 버섯(1줌), 팽이버섯(1봉지), 애호박(5분의 1개), 쪽파나 대파(1줌)
국물재료: 국시장국(가쓰오 1컵), 물(8컵), 다진 마늘(0.3), 후춧가루(적당량)
쇠고기양념재료: 다진 마늘(약간), 청주(1), 소금, 후춧가루(적당량)
어묵소면말이(4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소면(4인분), 어묵(사각어묵 2장-약 100g), 당근, 양파, 파프리카 등의 채소(약간씩), 쪽파나 대파(1줌)
국물재료: 국시장국(멸치다시마 1컵), 물(8컵), 다진 마늘(.3), 후춧가루(적당량)샤브샤브소면말이....^^
어묵소면말이.....^^
자...그럼 국수를 삶는 것부터...
우선 되도록이면 넓적한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고 물이 팔팔 끓으면 국수를 펼쳐서 넣고...(이때 가장자리 부분이 타지 않게 주의하시고요~~~저도 예전에 잘 태워 먹었지욤..ㅋㅋ)
국수를 삶아 주다가~~~(너무 물이나 냄비에 비해 국수 양이 많으면 국수가 떡 되요...ㅎ)
이때 국수를 삶을 때 식용유를 한두방울 넣어주면 조금더 쫄깃해 진다고 하는데...전 잘 못 느끼겠더라고요....히히
국수가 막 끓어 오르면 이때 찬 물을 휙~~ 두어차례 들이 부으면서 삶아 주고......
이렇게 투명하게 잘 삶아진 국수를 아주아주 찬 물에 전분기가 없이 빡빡 씻어서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도록 합니다....
1인분씩 먹기 좋게 모양을 틀어 놓으면 좋겠지용~~ㅋ
혹 만약에 국수가 남았다면, 국수에 약간의 참기름을 발라서 냉장고에 보관을 해서 나중에 다시 드셔도 괜찮아요...
늘 생각보다 국수 양을 많이 삶게 되서 저는 늘 이렇게 보관했다가 또 다시 국물에 넣어서 먹거나 비벼서 먹거나 하고 있네욤....ㅋ
그럼 샤브샤브 소면을 말아먹을 국물 만들기.....
1. 물(8컵)과 국시장국(1컵)을 넣고 먼저 끓여주기...
2. 얇게 샤브샤브용으로 썬 쇠고기를 고기양념재료인 다진 마늘(약간)과 청주(1),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서 밑간을 하고, 버섯과 애호박, 대파나 쪽파 등도 먹기 좋게 썰고...
3. 국물이 팔팔 끓어 오르면, 미리 밑간을 한 쇠고기를 하나씩 떼어가면서 넣고..... (그냥 넣으면 고기가 뭉쳐요~~)
4. 이어서 애호박과 버섯 등도 같이 넣어서 끓이고......
5. 마지막으로 대파나 쪽파를 넣고 다진 마늘(0.3), 취향 따라서 청양고추를 같이 넣어주고, 맛을 보아서 후춧가루 살짝 뿌려주면 국물은 완성....
6. 물기를 쪽 뺀 소면에 적당히 국물을 부어 먹으면 끝... (뜨끈한 국수를 원하시면 국물을 부었다가 다시 뱉어내고 하는 토렴 과정을 거쳐서 하시면 따끈한 국수를 드실 수 있지요..)
완성된 샤브샤브소면말이~~~^^
이거 정말 맛나더군요...
울 아들이랑 남편이 어찌나 잘 먹던지....
일반 샤브샤브를 만들때도 이 가쓰오 국시장국을 사용하면 아주 좋을것 같아요...
나중에 그 육수에 죽을 끓여서 먹어도 참 맛있답니다...^^
찬 밥을 넣고 푹푹 끓여서 나중에 계란을 풀어서 넣어주면 아주 그 맛이 괜찮아요....
그 뒤로 이 국수를 종종 해서 먹고 있네요..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따끈한 국물의 국수가 자꾸만 생각이 나는 계절입니다....^^
이거이 맛있으니깐, 꼭 만들어 드셔 보시공~~~
그럼 우동국수 만들기도 쉬워욤~~
우선 국수 삶는 과정은 같고~~~
1. 물(8컵)에 국시장국(1컵)을 넣고 끓여주고...
2. 끓이는 동안 어묵과 양파 당근, 등의 채소를 먹기 좋게 채 썰고, 대파와 쪽파도 같이 함께 썰어서 준비하고...
3. 국물이 끓으면 어묵과 채소들을 넣어 끓이고....
4. 마지막으로 대파나 쪽파를 넣고, 다진 마늘(0.3)과 후춧가루를 넣어 끓여주면 끝....소면에 말아서 드시면 됩니다....
완성된 어묵소면말이..^^
딱히 집에 재료가 없을 때 만들어 먹으면 좋은 아이템이죠....^^
어묵이 들어가서 아이들도 잘 먹더라고요....
구수한 멸치의 맛이 역시 잔치국수에는 잘 어울리는것도 같아요...
김치만 있으면 금상첨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