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지인들과 인근야산이며 부대내에서 꿀밤을 참으로 많이 줏었답니다.
하여 올핸,
손수 묵을 만들어 보고자 실험을 하였죠
줏어온 도토리를 물에담갔다가 방앗간에 가서 갈아오고
양파자루에 담아서 치대고 치대어 앙금을 가라앉히고 (어깨 빠지는 줄 알았음)
그때당시 많이 만들어서 온 도네방네 잔치하고도 남은거
패트병에 5병 담아 냉동실에 보관했던걸 하나 꺼내어 해동하고 묵을 끓였답니다.
(이렇게 보관해두면 아주 오랫동안 먹을 수있어요)
만드는법
1, 배추속대는 가늘게 채썰어요 홍고추도 마찬가지
2, 물에 담가뒀던 도토리묵을 꺼내 묵칼로 적당히 깍둑썰기 합니다.
3, 미나리도 줄기만 3cm
4, 야채들만 먼저 버무리고 마지막에 도토리를 넣고 마저 살살 버무립니다.
5,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고 통깨 뿌려요.
(연하게 양념장을 미리 만들엇다가 버무리면 더 좋아요.
저는 간장반, 소금반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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