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고추장조림] 팬을 달군 후....기름을 살짝 두르고 손두부를 썰어 노릇하게 구웠어요. 두부는 생각보다 빨리 노릇하게 구워지지 않기 때문에.. 센 불이나 중불에서 구워야 노릇해집니다..
STEP 2/9
옆에서는 물 2컵에 다시멸치를 반 줌 넣고.. 진하게 다시물을 우려냈어요.
STEP 3/9
노릇하게 구워진 두부에 가스불을 줄이고.. 진한 멸치 다시물을 부어주었어요..
STEP 4/9
고추장 1큰술, 국간장 2큰술, 소금 약간, 맛술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다진 마늘 0.5 설탕을 0.5큰술을 다시국물에 풀어 넣고... 약한 불에서 국물을 계속 두부에 끼얹어가며 졸여줍니다. 양념국물이 골고루 잘 베이도록 중간에 후라이팬을 들어 기울여가며...흔들어줍니다.
STEP 5/9
맨 마지막에 대파를 송송 썰어넣고.. 참기름을 한 방을 또옥 떨어뜨려주었어요.
멸치다시국물맛이 찐~~하고 매콤하니 먹을만 하더라구요..^^오늘은 뭐하다보니..국물이 너무 졸아들었어요.. 국물이 촉촉하게 남아있는게 더 맛있어요.
STEP 6/9
[오이볶음] 오이 2개를 필러로 껍질을 벗겨낸 후.. 동그랗게 슬라이스해서 소금을 1큰술으르 넣어 잘 버무린 후...10여분 간 절인 후.. 물에 씻어 물기를 꼬옥 짜줍니다.. 당근과 풋고추, 대파도 준비해놓았어요.
STEP 7/9
팬에 식용유를 2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 0.5큰술을 달달 볶다가... 단단한 당근을 먼저 반쯤 익힌 다음~~
STEP 8/9
오이를 넣고 달달 볶아요.. 오이를 볶을 때는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야 물이 많이 나오지 않고요. 너무 오래 볶으면 오이가 죽이 되어버리니... 오이가 반쯤만 익도록 살짝 볶아줍니다. 풋고추도 넣어주고요.. 소금 약간(소금에 절였기 때문에..),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대파로 마무리해요. 오이볶음은 오이가 아작아작하면서 마늘향이 도는게 맛이 괜찮아요~~
STEP 9/9
[양파멸치볶음] 멸치볶음이 조금 남아서.. 양파 큰 것 하나 채썰어서 굴소스 1큰술을 넣고..달달 볶다가 마지막에 청양고추 2개를 넣고 휘리릭~~ 볶았더니..매콤하고 달달하니 먹을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