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아주머니네 친정언니가 배추 농사를 지으시는데.. 너무 많다고 10포기 주셨네요...
김장담기 전에 쌈배추 할려고 속 빼다가 겉절이가 담그고 싶어 담았습니다.
신랑이 젓갈을 못먹어 그냥 담았거든요.. 젓갈 안들어가는 겉절이네요..
재료: 배추, 고추가루, 마늘, 생강, 풋고추&홍고추,양파, 파프리카, 사과, 등등등
배추는 소금에 절이고...
젓갈을 안넣기 때문에... 밀가루풀에 소금을 풀어 간을 마추고..
고추가루를 푼다.
마늘.. 양파.. 고추(풋고추와 빨간고추).. 생강.. 파프리카.. 사과.. 를믹서에 갈아 고추가루 푼 풀에 믹스하고 미원조금과 설탕조금 깨소금을 넣어 간을 마춘다..
양파를 많이 넣음 빨리 익어버리기에.. 사과를 넣어 단맛을 더했다..
배추가 절여지고.. 양념이 숙성되면..
배추는 2~3번 행궈 물을빼고 양념에 버무린다..
난.. 밋밋한게 싫어 부추를 조금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