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초콜렛과 버터, 코코아가루를 넣고 중탕을 시켜주세요. 초콜렛을 잘게 다져서 넣는게 중탕시키기 쉽겠죠?
STEP 2/8
요렇게 잘 녹여준 다음에 너무 뜨겁지 않을 정도로 식혀주세요.
STEP 3/8
이제 다른 볼에 계란 + 흑설탕 + 바닐라오일 + 소금 약간을 넣고 섞일 정도로 믹싱해주세요. 바닐라오일이 없으시면 안 넣으셔도 상관없구요. 소금 약간은 안 넣으시고 무시하기 쉬운데, 넣느냐 안 넣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사실. 잊지마시고 꼭 넣어주세요.
STEP 4/8
그 다음 볼에 중탕시켜 놓은 초콜렛 + 버터를 조금씩 넣어가며 잘 섞어주세요.
STEP 5/8
그 다음에는 박력분을 체쳐서 넣은 뒤에 자르듯이 섞어주세요.
STEP 6/8
그 다음 원하는 틀에 반죽을 넣고 180도에서 25분 구워주시면 되요. 굽는정도는 약간 차이가 있지만 오버베이킹하시면 브라우니의 쫀득하고 진득함이 사라지니 주의해주세요. 다른분들은 큰 틀에 하시지만 저는 그냥 미니파이틀에 넣어서 구워줬어요. 이렇게 하면 브라우니하나에 쫀득함과 바삭함을 더 느낄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미니파이틀로 구울때는 20분 구워주세요.
STEP 7/8
짜잔 진한 쪽득함이 보이시나요? 원래 브라우니도 다른 머핀이나 파운드처럼 하루지난 다음에 드시면 더욱 쫀득해서 맛있답니다. 하지만 브라우니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잘라서 시식했죠. 아. 쫀득하고 진한맛이 최고예요.
STEP 8/8
하루가 지난 다음에 생크림 휘핑해서 정식으로 먹어보아요. 진하고 쫀득, 게다가 촉촉하기 까지한 브라우니 진한 속살이 드러나요. 한입 드셔보면 그 진한 달달함 때문에 더위로 우울한 기분까지 확 날아간답니다. 하루쯤은 칼로리 잊어버리고 진하고, 쫀득함을 함께 느낄수 있는 발랄한 브라우니 즐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