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오이지 담았던 걸 다 먹어서 이제 여름 맞이 본격적인 월하준비로 담았는데 지난번에 담은 거랑 다른 건 설탕 대신 물엿을 넣어줬어요.
확실히 설탕보다 물엿을 넣어야 오이가 무르지 않고 더 단단하게 절여지는 거 같아요.
오이 자체도 오이지 오이라서 더 단단하기도 하지만 지난 번보다 훨씬 색감더 더 예쁘게 되고 쫀득쫀득하게 잘 숙성되었어요.
양으로나 계절적으로나 레시피로 보나 물없이 간단하게 만드는 비법 오이지의 완결판이라고 할 만해요.
키 포인트는 설탕 대신 물엿~^^
김장 비닐에 담아 놓은 지 3일 째인데 거의 90프로 숙성이 되어서 하루만 더 숙성시키고
지퍼백에 10개씩 소분해서 냉장고에 넣었어요.
맛있는 오이지는 무쳐서 먹고 물 붓고 냉국으로 먹고 김밥에 단무지 대신 넣어서 먹기도 하고 고추가루, 마늘, 대파 넣고 무쳐서 오이지무침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네요.
요리법을 조금씩 달리해가면서 최선의 맛을 찾아가는데 요 레시피는 오이지 만드는 방법 중에서 최고의 완결판이예요.




- 김장 비닐 봉투에 넣고 중간 중간 위아래 좌우 뒤집어 주면서 2-3일 숙셩 시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