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분식집 김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배달을 했어요. 그런데, 최소주문금액 때문에 한끼에 다 못먹을 양을 주문해서, 남은 건 저녁에 김밥전을 해먹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런데, 그냥 김밥전이 아니라 대구 서문시장에서 유명한 명물인 오코노미김밥 만들기입니다. 이거 먹으려고 줄까지 서서 먹던데, 집에 남아 있는 김밥과 간단한 재료로 얼마든지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답니다.
먼저 달걀 세개를 톡 깨서 골고루 풀어줍니다.
그리고 남은 김밥을 넣어서
앞뒤옆까지 골고루 달걀물을 묻혀주세요.
잠시 냅뒀다가 속까지 달걀물이 스며들게 해주면
더 좋습니다.
김밥에 양념이 되어 있고, 소스도 뿌려 먹는거라 달걀물에는 따로 간을 하지 않습니다.
STEP 2/4
팬에 식용유를 전부칠때처럼 살짝 넉넉하게 붓고요.
약불에서 달궈줍니다.
그리고 달걀물을 입힌 김밥을 올려서
앞뒤옆면을 골고루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이때 속까지 완벽하게 따뜻해야하므로
절대 약불 이상으로 불 세기를 높이지 않습니다.
약불
STEP 3/4
다구워진 김밥전을 그릇에 담아주세요.
그리고 마요네즈를 골고루 뿌리고
데리야끼 소스도 골고루 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가다랑어포를 취향껏 뿌려주시면 됩니다.
시판 데리야끼소스는 많이 뿌리면 맛이 과하고 짤 수도 있어서
사용하시는 소스에 따라서
김밥 한줄당 1숟갈 정도로 골고루 뿌려주시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