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꽈리고추찜 찜통에 쪄서
매콤 칼칼한 양념을 해 놓으면 그야말로 밥도둑이 아닐까 싶네요
한여름 더위에 꽈리고추찜 레시피로 찬밥 물에 말아
꽈리고추 요리와 함께 먹으면 꿀맛으로 밥 한 그릇 순삭 하지요
오늘은 찜기에 찌지 않고 전자레인지로 간단하게 쪄서 만들었어요
이젠 불 앞에 서있는 것보다 전자레인지를 더 많이 쓰는 계절이 왔잖아요
STEP 2/11
꽈리고추는 식초 푼 물에 10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줍니다
꽈리고추의 주름진 부분에 이물질이나 잔류농약을
식초 푼 물에 담가 놓아서 깨끗하게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해 줍니다
STEP 3/11
꽈리고추찜 만들기 할 때 수분을 닦지 말고 수분이 약간 촉촉하게 있는 상태가 좋아요
약간의 수분이 있어야 밀가루 옷을 입혔을 때 더 잘 묻을 수 있어요
저는 밀가루에 기피 들깨가루를 반반씩 섞어서 만들었어요
밀가루나 들깨가루 대신 찹쌀가루도 가능해요
주방 비닐에 꽈리고추를 넣고 밀가루 1큰술과 들깨가루 1큰술을 넣고
쉐킷쉐킷 흔들어 가루를 묻혀 주는데 쟁반이나 그릇에 놓고 묻혀주어도 괜찮아요
STEP 4/11
가루가 골고루 잘 묻었는데요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쏟아서 전자레인지에 넣어줍니다
STEP 5/11
전자레인지 4분 동안 돌려주면 적당하게 잘 익어요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꽈리고추는 넓은 접시에 펼쳐서 식혀줍니다
전자레인지가 아니고 찜기로 찔 경우엔 냄비에 물을 붓고
김이 오르기 시작하면 찜기를 올려 뚜껑 덮고 3~4분간 쪄주는데요
뚜껑을 덮으면 수증기가 고추 위로 떨어져서 질어질 수 있기에
면포를 깔고 고추를 올린 후 면포를 덮어주는 게 좋아요
STEP 6/11
꽈리고추 쪄서 바로 양념 넣고 버무리면
밀가루나 찹쌀가루 옷이 벗겨질 수 있기에 한 김 식힌 후 양념을 버무리는 게 좋아요
꽈리고추를 한 김 식히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작은 볼에 다시마 간장(양조간장&진간장 가능)을 1큰술 넣고
감칠맛을 위해 참치 액도 1큰술 넣어줍니다
참치 액 대신 다른 액젓이나 간장만으로도 괜찮아요
요즘 제가 다시마 간장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덜 짜고 감칠맛도 좋더라고요
STEP 7/11
다진 마늘 0.5큰술과 들기름 1큰술, 통깨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식성에 맞게 들기름 대신 참기름을 사용해도 됩니다
STEP 8/11
한 김 식혀놓은 꽈리고추는 꼬들꼬들하니 그대로 먹어도 맛있어요
STEP 9/11
볼에 꽈리고추를 넣어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붓고
양쪽에 조리도구를 들고 살살 버무려줍니다
STEP 10/11
완성 접시에 담고 통깨 살살 뿌려주면 꽈리고추찜 무침 완성인데요
만들어서 바로 먹으면 말랑말랑하면서 쫀득하니 식감도 좋아요
들깨가루를 섞어서 찜을 했더니 구수하면서 고소하고 쫀득한 식감에
간을 본다면서 몇 개를 집어먹었는지 몰라요
STEP 11/11
날씨가 더워지면 전자레인지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전자레인지로 짧은 시간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꽈리고추찜 양념 무침
밑반찬으로 만들어 놓으면 든든한 효자 반찬 이지요
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